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84872?sid=102
2026년 강릉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모든 홈 경기를 치르는 강원FC가 춘천 사무국을 유지키로 했다.
2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강원FC는 이달 초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을 관리하는 춘천도시공사에 내부 시설 사용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춘천도시공사는 계약 만료를 한 달여 남겨두고 강원FC 측에 시설 사용계약 신청 양식을 전달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서류를 검토 중이며, 이달 안에 계약 연장을 승인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은 기존과 같은 1년이다. 현재 춘천도시공사는 송암스포츠타운내 미디어실 등을 개조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