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FP는 유엔에 소속된 세계 최대 인도주의 구호기구로, 전 세계 기아 퇴치와 식량 안보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WFP의 로고가 들어갈 유니폼 상단 중앙은 미디어 노출이 매우 높아 마케팅 관점에서 가장 높은 광고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슬롯'이다. K리그 구단들은 물론, 해외 유수의 구단들 역시 이 위치를 핵심 스폰서 노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이 공간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을 포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기부금까지 약정하며 구단이 가진 상업적 자산을 기아 퇴치와 긴급 구호 등 인류 공익을 추구하는 WFP의 역할에 동참한 것이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철학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4년 7월부터 아이오닉 5 차량 지원 및 전 세계의 WFP 지부 여러 곳에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기금 기부를 WFP의 인도적 활동을 돕고 있다. 전북현대는 이러한 모기업의 철학을 스포츠를 통해 운동장 위에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의 협력은 구단이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축구가 세상을 바꾸는 언어가 될 수 있음을 팬들과 함께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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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로고 자체도 예쁜데
모기업 철학 연관까지...좋네ㅇ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