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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다시 뛰는 ‘바르사 유스’ 장결희 “마지막 도전…이승우·백승호 잘하지만 나도 장점 있다”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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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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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41/0003403073


FC바르셀로나 유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장결희(26)가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소식이 묘연했던 그가 K리그1 강원FC 테스트생으로 프로 무대 복귀를 노크하고 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본지와 만난 장결희는 “진짜 다시 기회만 주어진다면, 팬분들에게 아직 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승우나 (백)승호 형도 지금 잘하고 있지만, 나도 가진 장점이 있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장결희의 프로 복귀 의지는 근래 들어 꿈틀댔고,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강원의 2025시즌 동계 훈련에 합류했다. 그는 강원 입단을 위해 우선 닷새간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장결희는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라 마지막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1998년생인 장결희는 2011년부터 바르사 유스 ‘라 마시아’에서 기량을 갈고닦았다. 국내에서는 이승우(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 시티)와 함께 ‘바르사 3인방’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중략)


바르사 타이틀을 벗고 마음을 다잡은 장결희는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 프로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장결희는 “내 강점은 드리블로 한두 명을 제칠 수 있고, 그 후 찬스 메이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볼을 안 뺏길 자신도 있다”며 “(리오넬) 메시를 직접 보고 따라 하기도 했고, 메시만큼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당당히 말했다.

그가 꿈꾸는 강원 입단이 이뤄지면, 양민혁의 자리인 오른쪽 측면에서 뛸 공산이 크다. 장결희는 “부담은 없다. 양민혁이 잘하는 게 있고, 나는 나만의 색깔이 있다. 우선 팀에 들어가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자신감은 있다”고 강조했다.

선수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5일을 맞이한 장결희는 “(강원 훈련에서) 최대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 아무것도 못 보여준 상태에서 세월만 흘렀다.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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