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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북 현대 B팀 안대현 감독과 선수 대표로 이수빈이 참석했다. 전북 김두현 감독이 건강상 문제로 안 감독이 무앙통전 지휘봉을 잡는다. 김두현 감독은 AFC의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이 무앙통전도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몸상태가 나빠져 현재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결국 이번 원정에 김 감독은 함께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북은 큰 부담을 갖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조 2위를 확보한 상태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다.
안대현 감독은 태국 현지 매체가 김 감독의 원격지시 여부에 대해 묻자 "원격으로 지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할 상태지만 아마 기본적인 전술에 제가 경기를 운영하는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무앙통에 대해 안 감독은 “무앙통의 9번과 10번 등을 경계해야 한다. 무앙통이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승리일 것이다. 적극적으로 나올 것이다. 감독님께서 몸이 좋지 않다 통화가 완벽하게 이뤄지지는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준비를 하면 분명 기회가 있을 것이다. 수비는 기다리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후반서 강한 압박을 펼치며 경기에 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