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전북은 이랜드의 맹공에 흔들렸다. 그러자 전북 팬들이 다시 선수들을 위해 외쳤다. 상대의 기세에 밀리던 전북 선수들을 향해 "정신차려 전북"을 외치면서 분위기를 잡아줬다. 여기에 선수들이 안정을 되찾자 "닥공"을 외치면서 선수들이 더욱 공격적으로 치고 나갈 수 있게 힘을 줬다.
그리고 이것이 통했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서 교체 투입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전진우가 마무리하면서 결승골로 이어졌다. 말 그대로 전북의 12번째 선수인 전북 서포터스들의 응원이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벼랑 끝 무대에서 큰 힘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mcadoo@osen.co.kr
그리고 이것이 통했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서 교체 투입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전진우가 마무리하면서 결승골로 이어졌다. 말 그대로 전북의 12번째 선수인 전북 서포터스들의 응원이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벼랑 끝 무대에서 큰 힘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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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악쓰면서 외치긴함ㅋㅋㅋㅋㅋ
나 원정석 제일 사이드였는데 이 콜할때 홈석에서 우리한테 뭐라고 하더라 뻐큐도 먹고...
쟤네 정신차리라고 한건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