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계자의 바람과 달리 무대는 S석 골대 쪽에 설치되고 있다. 10일 오후 4시께 찾은 경기장의 모습은 전체적인 공연 윤곽이 잡힌 모습이었다. 무대는 S석 골대 뒤편에서 시작해 페널티박스 넘어 그라운드의 ¼을 차지했다. 가변석인 E석 방면엔 이동식 화장실이 설치됐다. 경기장 안팎에는 간이 의자를 수시로 운반하며 사실상 그라운드 전역을 활용할 모습을 비쳤다.
https://naver.me/xrcYtT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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