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훈련 사진들을 보면 염기훈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을까? 염기훈은 "솔직히 훈련이 좀 재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훈련하는 자체가 또 훈련 나오는 그 자체가 재밌고 또 감독님께서 패스 게임을 하는데도 '어떻게 패스를 해야 볼이 잘 돌아간다.' 이런 것까지 집어주시다 보니까 매번 훈련 나오는 그 하루하루가 지금은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앞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늦게 배우는 새로운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훈련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뛰는 것 역시 즐거운 것이 염기훈의 요즘이다. 염기훈은 "솔직히 뛰어보니까 선수는 뛰어야 즐겁다는 걸 또 느꼈다. 그래서 뛸 수 있는 것은 물론 감독님께서 결정하시는 거지만, 나 역시 동생들과 경쟁을 할 것이고 계속 훈련도 하고 있기 때문에 나한테 주어진 시간은 제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 뛰고 싶은 생각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미소지어 보였다.
이정도라면 현역 연장을 진지하게 고려해도 되지 않을까? 이 질문에 웃으며 손사레를 친 염기훈은 "올해 끝으로 저도 선수를 마무리할 것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김병수 감독님 밑에서 코치로서도 감독님이 하시는 축구를 좀 더 배우고 싶다. 선수생활 마지막에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서 요즘 정말 즐겁다."라고 웃었다.
https://naver.me/G1FCIrqx
이어서 "훈련하는 자체가 또 훈련 나오는 그 자체가 재밌고 또 감독님께서 패스 게임을 하는데도 '어떻게 패스를 해야 볼이 잘 돌아간다.' 이런 것까지 집어주시다 보니까 매번 훈련 나오는 그 하루하루가 지금은 즐거운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앞으로 더 많은 승리를 앞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늦게 배우는 새로운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훈련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뛰는 것 역시 즐거운 것이 염기훈의 요즘이다. 염기훈은 "솔직히 뛰어보니까 선수는 뛰어야 즐겁다는 걸 또 느꼈다. 그래서 뛸 수 있는 것은 물론 감독님께서 결정하시는 거지만, 나 역시 동생들과 경쟁을 할 것이고 계속 훈련도 하고 있기 때문에 나한테 주어진 시간은 제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 뛰고 싶은 생각이 더 큰 것 같다."라고 미소지어 보였다.
이정도라면 현역 연장을 진지하게 고려해도 되지 않을까? 이 질문에 웃으며 손사레를 친 염기훈은 "올해 끝으로 저도 선수를 마무리할 것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김병수 감독님 밑에서 코치로서도 감독님이 하시는 축구를 좀 더 배우고 싶다. 선수생활 마지막에 좋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서 요즘 정말 즐겁다."라고 웃었다.
https://naver.me/G1FCIrq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