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대반등을 노리는 '학범슨' 김학범 제주 감독이 공격에 창의성을 더할 '왼발 테크니션'을 품었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27일 "제주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요시오 카이나(26·요코하마F.마리노스)를 영입했다. 금명간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시오는 주중에 입국해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이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조건은 잔여시즌 임대다. 요시오는 신장 1m69 단신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등 공격 2선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활용한 빅찬스 생성에 능하고, 직접 문전으로 침투해 마무리에 가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성남 시절 티아고(도쿠시마), 올림픽 축구대표팀 시절 이동경(김천) 등 두 왼발잡이 테크니션의 능력을 극대화했던 김 감독은 기존 제주 선수단에는 없는 유형인 요시오의 왼발과 창의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27일 "제주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요시오 카이나(26·요코하마F.마리노스)를 영입했다. 금명간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시오는 주중에 입국해 메디컬테스트 등 마지막 이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조건은 잔여시즌 임대다. 요시오는 신장 1m69 단신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등 공격 2선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활용한 빅찬스 생성에 능하고, 직접 문전으로 침투해 마무리에 가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성남 시절 티아고(도쿠시마), 올림픽 축구대표팀 시절 이동경(김천) 등 두 왼발잡이 테크니션의 능력을 극대화했던 김 감독은 기존 제주 선수단에는 없는 유형인 요시오의 왼발과 창의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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