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패스를 받은 안현범은 앞서 전반 3분 킬패스를 동료가 날려버리는 바람에 땅을 치기도 했다. 안현범이 측면 크로스를 그림같이 문전으로 찔러줬는데 이를 받은 헤이스가 엉뚱한 곳으로 날려버린 것. 그나마 헤이스는 후반 44분 속죄의 쐐기골을 넣어 실수를 만회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안현범이 특유의 넉살좋은 말솜씨로 아쉬움을 피력해 폭소를 자아낸 것이다. 안현범은 "20-20클럽 가입을 거의 9년째 못하고 있다. 내가 수비형 선수 치고는 골이 좀 많은데 어시스트가 부족해서 계속 못하고 있다. 올해 5개 도움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근데 오늘처럼 내 어시스트를 날려버리면 정말 황당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안현범은 "주변에서 도와주면 '20-20'이 아니라 '50-50'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문제에게 대해서는 동료들 욕을 좀 하고 싶다. 내 도움을 제발 좀 받아주고, 나를 도와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현범은 현재 이날 골을 포함해 개인 통산 '26골-16도움(K리그2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https://naver.me/5UGyFnLn
이런 상황에 대해 안현범이 특유의 넉살좋은 말솜씨로 아쉬움을 피력해 폭소를 자아낸 것이다. 안현범은 "20-20클럽 가입을 거의 9년째 못하고 있다. 내가 수비형 선수 치고는 골이 좀 많은데 어시스트가 부족해서 계속 못하고 있다. 올해 5개 도움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근데 오늘처럼 내 어시스트를 날려버리면 정말 황당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안현범은 "주변에서 도와주면 '20-20'이 아니라 '50-50'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문제에게 대해서는 동료들 욕을 좀 하고 싶다. 내 도움을 제발 좀 받아주고, 나를 도와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현범은 현재 이날 골을 포함해 개인 통산 '26골-16도움(K리그2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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