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을 '영플레이어상'으로 이끌었던 김병수 감독은 울산에서 부진한 김지현을 공격수 부재의 강원에 다시 데리고 오면 어떻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슴없이 답했다. "왜 갔느냐고 했다. 여기 있으면 저도 좋고 나도 좋았을 텐데. 하지만 개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http://naver.me/GnGiah2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