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수단을 찾은 통일부 관계자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격려금 100만원을 주고 갔다. 돈이 전부가 아니고, 선수들이 돈을 바란 것도 아니지만, 돈은 마음의 크기를 증명하는 가장 솔직한 척도다. 한 관계자는 "북한 팀 응원에 3억을 쓰면서 한국 팀에 단돈 100만원이라니"라며 분노했다.
수원 체육계 '키다리아저씨'로 알려진 신현삼 재단법인 수원FC 이사장이 그 자리에서 "뭐라도 제대로 사 먹어야지"라며 사비로 200만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