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kimsungkyu/2196680782
(90~200)
https://theqoo.net/kimsungkyu/2608007542
🐮 https://theqoo.net/kimsungkyu/2618677847
🐍 https://theqoo.net/kimsungkyu/2707272165
🌹 https://theqoo.net/kimsungkyu/2719191392
🎸 https://theqoo.net/kimsungkyu/2734895069
🦊 https://theqoo.net/kimsungkyu/2744402382
🎶 https://theqoo.net/kimsungkyu/2780649188
🎙 https://theqoo.net/kimsungkyu/2808792655
♾️ https://theqoo.net/kimsungkyu/3269480854
지나간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어
- 임은숙, 내 창가로 지는 별
밤이 자욱해. 모든 별은 손을 잡고 은하수로 흘러와.
커튼이 하늘거리니. 별을 기다리니.
아니면 혹시, 나를 기다리는 거야?
- 서덕준, 별치기 소년
어디쯤 확 쏟아지는 별들 만나고 싶어
마음 속 우러러 너를 보면 너 거기 있는데
- 홍성란, 그리운 별 혹은 갈망
나에게 다가오던 별이 있었다
내 품안에 스러지던 별이 있었다
지상에도
별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 정채봉, 그때 처음 알았다
당신의 외로움을 나에게 선물해 줘
나는 당신과 같은 우주를 바라보고 싶어
외로움이 사라지는 날,
우리는 비슷한 속도로 떨어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밤, 우리는 몇 개의 소원을 마주치게 될까
잡은 손의 온도는 차가울까, 미지근할까
- 하현, 소원이 쏟아지는 날
너는 언제나 내 우주에 있고
너에게도 우주가 있다면
그곳에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
내 안의 우주가 언제나
너로 인해 그렇게 아름답듯이
- 안재동, 내 안의 우주
우리의 우주에 바람이 불었다
별들이 흩날리는 밤이었다
쏟아지는 빛 속에서도 네가 제일 빛났다
- 하현, 달의 조각
너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봄풀처럼 설레었던 가슴,
너 만나서 참 많이 웃었던 시간들
한 번 또 한 번의 기다림에
늦가을 낙엽처럼 바짝 타버렸던 내 마음의 기억들
창가로 몰려드는 별들만큼이나
아름다운 순간순간들이었어
- 임은숙, 내 창가로 지는 별
그래요, 이제 아시겠어요?
당신의 곁에서 당신의 긴 밤을 지키는 사람,
내가 아니면 누구겠어요?
반짝반짝 빛을 내며 이 길을 이끄는 이,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 황경신, 생각이 나서
아, 오늘은 소원이 쏟아지는 날이야
당신이 쏟아지는 밤이야
- 하현, 소원이 쏟아지는 날
눈송이들이 줄달음쳐 온다
네 감은 눈에 입 맞추려고
나라도 그럴 것이다
오, 네 예쁜, 감은 눈,
에 퍼붓는 봄눈
- 황인숙, 봄눈 오는 밤
네가 그 두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데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
- 최문석, 겨우
성규를 생각하며 모은 삼백 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