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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곡 ‘오버잇(Over It)’에 대해 그는 “첫 작업 곡이 ‘오버잇’이었다. 가사를 쓰면서 앨범명이 떠올랐다. 사랑 노래, 이별 노래는 많이 불러봤으니 이번에는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경험했던 순간들을 담고 싶었다. 힘들었던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쓴 곡”이라고 말했다.
앨범명을 ‘오프 더 맵’(OFF THE MAP)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완전히 밴드 사운드로 작업하고 영상까지 찍어 발표한 적이 없어서 겁이 났다. 그런데 앨범명을 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솔직하게 써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에는 넬 김종완이 참여했다. 김종완과 나눈 대화에 대해 김성규는 “앨범 테마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다. 작년 여름에 만나 ‘이번에는 밴드 멤버들과 밴드 사운드가 가득한 앨범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형도 그걸 염두에 두고 작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형이 멜로디 위주의 곡과 제가 좋아하는 일렉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 보내주겠다고 했다. ‘모범답안’이라는 곡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직접 작사·작곡한 ‘오버잇(Over It)’이 아닌 ‘널 떠올리면’을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오버잇’을 타이틀로 하려 했다. 그런데 음악방송에서 기타를 들고 어떻게 무대를 해야 할지 현실적인 고민이 들었다. 또 팬분들이 종완이 형과의 작업을 많이 원하셨다. 5년 동안 함께하지 않다 보니 이제는 작업을 안 하나 생각하신 것 같았다. 그럴 마음은 아니었는데, 너무 원하시는 게 느껴져서 타이틀로 정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