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ㅂㅋ

ㅅㅂ 근데 왜 우리집 첫째는 뭔 일만생기면 슈렉 고양이 눈동자되서 어뜨케 동생? 이표정으로 쳐다보는거야 뭘 어뜩해 해결해야지 

좀 보편적으로 자랐으면 을매나 좋아 나만 또 이마 빢빢치고 정리하러가지 

나 장녀인데 본문 다 맞아서 좀 놀람. 

약간 못미더운 첫째여도 집에 일터지니까 갑자기 좀 쓸만해지더라

장녀 통제벽있음 그래서 난 애 못키울사람이란거 느끼고 포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25 17:37:35)

둘째입니다. 불공평한것에 민감합니디

삼남매인데 하나도 안맞음....

저런 경향이 있다는 거지 백퍼 맞는다는 게 아님ㅋㅋ ☞5덬 나도 통제성향 있는 장녀인데 이제 내가 부모님도 통제하려는 중ㅋㅋㅋ 가끔씩 깨달을 때마다 소름..ㅜ

첫째인데 첫째둘째 섞어놓은게 나임 둘째가 아들이라 애정결핍도 있음

둘째인대 좀 맞는것 같다 애정결핍적인 부분 좀 있는거랑 특히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거라는 말 듣는거ㅋㅋ

연년생 장녀인데 좀 맞음 통제광 j임 

삼남매인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대체로 저렇고 저 순서에 남녀 들어가면 조금씩 다르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9 17:5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5 23:52:29)

좀 맞는 것 같음

나 셋째중 둘짼데 애정결핍있고 내물건에 집착 개심한거 존똑임 ㅜㅜ 내방도없었고....지금은 독립해서행복함

헐 나 첫짼데 나는 맞음... 통제보수적인것도 맞고
부모님(특히 엄마)가 의지하는 것도 맞아 그래서 동생은 집안 돌아가는 일에 관해 자세히 모르는데 나는 다 알고있음

나두 둘째인데 많이 독립적인 성격이라 애정결핍은 없는데 내 것에 대한 애착이 엄청 큰검 맞는거 같아

딸딸아들 둘째인데 맞는듯?? 언니는 내가 시행착오 안하길 바래서 종종 차갑더라도 옳은 말을해주는데 옳은거 알아도 내 고집대로 하다가 실패했던걸 동생한테 후기처럼 말해주면 되게 개방적으로 잘 받아주더라ㅋㅋㅋㅋㅋㅋ 난 외로움 많기도 하고 불공평한거 싫어서 내 것에 민감하긴한데 그만큼 남의 것에도 민감해서 딱 셋으로 정확히 나눠야 맘이 편하더라

K막내 일단 내 형제들 대입해도 하나도 안맞아. 일반화 시키지마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11 18:35:46)

오 맞는듯

오…정확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8 17:40:58)

난 장녀인데 안맞음 ㅋㅋㅋ 어릴때부터 뼈청개구리라 저 말에 반발심 생겨서(나도 아직 어린데...) 오히려 잘 안챙기는 모습 보여주려고 했었음 (그렇다고 위험한짓 하는데 말리지도 않는건 아니지만... 정말 최소한의 개입)
외동이었던 시기도 길어서(초1까지) 외동쪽도 보면... 언제나 내 말에 껌벅 죽는 사람들이 많아서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살았음... 어른들이 많기때문에 언제나 나를 예쁘게 봐줘서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게됨... 외동일땐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렸지만 동생 생긴 이후론 그 사랑들이 다 동생한테 가고 나는 더이상 존재만으로 예쁨받지 못하게 되니 배신감 느끼고 세상의 차가움을 알게된 후론 독립적이 됨ㅋㅋㅋㅋ

우리 사촌동생들은 세자매인데
첫째는 개인성향 강해서 딱히 동생들을 챙기거나 케어하진 않지만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캐되고 (둘째가 방해해도 자기일 꿋꿋이함)
둘째는 본문이랑 비슷한거 같긴함 언니는 잔소리 안해도 할거 알아서 다해서 잔소리 안듣는데 얘는 시켜도 안해서 제일 잔소리들음...
셋째는 제일 고집세고 지 생각대로 밀고나감 왜냐면 얘가 하고싶어하는거 막을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서 ㅋㅋㅋ 첫째는 그래 그래라~ 둘째는 셋째 기에 눌려서 못이김... 눈치 빨라서 혼날거같으면 재빠르게 빠져서 언제나 혼나는건 둘째뿐...
얘들 부모님도 애들 청결/위생관리는 빡세게 하지만, 그거 말고 다른 면은 애들 하고싶은대로 두는 편이라... 막내가 제일 자기주장 강함 ㅋㅋㅋ

장녀인데 완전 공감 내가 성적 쬐끔 떨어졌을때 집 파멸분위기였음

맞는 것 같음

일반론적인 걸 얘기하는거니 세세하게는 틀릴 수 있지 근데 큰틀에서 맞는 말임

이것도 있고 예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부모가 몇째인지에 따라 자식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달랐음

외동인데 너무 빨리 어른이 된것같기는 해 또래가 없어서가 아니라 자식 한명 키우는것조차 제대로 못하던 부모탓이 크지만

☞18덬 222222 나도 내물건 집착 존나심해 내꺼 니꺼 구분 존나함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독립해서 행복햐..

외동인데 세상은 혼자 살다 가는것이란걸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 했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7 00:15:10)

이거 비교적 가까운 터울 (5살 이내)이고 부모가 어느정도 자식들을 중립적으로 공평하게 대하려는 노력이 있을 때 적용가능한 얘기임 나이차이 많이 나거나 부모가 편애한다거나 또는 (부모 자신이 차별받은 보상심리로) 자식들을 인위적으로 다르게 대한다거나 그런 변인 있으면 다 안맞아

다른건 몰겠고 울집 막내 결정장애는 나 때문이 맞긴 함ㅋㅋㅋ 무조건 나만 따라하는 삶을 너무 오래 살았어ㅋㅋ. 시집가서도 저럴줄은 몰랐지. 니 남편한테 물어 나 말고ㅋㅋㅋ

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3/22 13:28:31)

난 둘째인데 장녀 역할도 해서... 개복치에 예민걸인데 통제광...ㅋㅋㅋㅋ

난 내가 첫째인데 내가 애정결핍인데.........둘째는 그딴거 읍음 날 이상하게 봄ㅋㅋㅋㅋㅋㅋㅋ

☞35덬 응 그럴수 있어
아무래도 나이차나면 남매 관계도 좀 양상이 달라지니까

근데 본문에 외동 성향이라고 적혀있는것도
내가 외동으로 한창 살때가 아니라 정작 동생이 태어나고 첫째가 되고 나서 깨닫게 된거라 같이 적었음... 혼자일때는 세상의 차가움?이나 세상 혼자사는거네~ 어른들 사이에서의 이질감? 그런거를 느낄일이 없었음... 어릴때라 그런가 양껏 받기만 했고 모두가 나에게 주는게 당연했거든 ㅋㅋㅋ

뭐 외동으로 살아본게 넘 짧았어서 머리 굵을때까지 더 살아봤으면 그런걸 스스로도 느끼게 됐을수도 있을까 궁금하긴 함
난 여전히 엄빠뻘 어른들하고 일하는게 또래랑 일하는 것보다 마음 편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