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안물안궁일 수도 있고
기억이 뒤죽박죽이라 순서대로 기억나는건 아닌뎅
포인트만 써볼게! 혹시 안되는 글이면 알려주라..

나는 콘서트 감상기?를 줄줄 랩퍼마냥 읊었는데
가만가만 듣고 호응해주다가
눈 댕글하게 뜨고
막 진짜 궁금한 얼굴로
저 3일 중에 언제 제일 노래 잘 했어요?하고 물어보는데
너무 귀여워서 이빨 깍 깨물었지 모야
마스크 있어서 넘 다행이고
3일 동안 노래를 그렇게 기깔나게 해놓고 그런걸 궁금해한다는게 진짜 너무 귀여워가지고..

그리고 앵콜곡 진짜 놀랐는데
기다리다가 vcr보는데 갑자기 갑자기 민소매를 입은 락스타가 등장해서 엄청 놀랐다고 하니까
>~< 이런 얼굴되가지구 민망해하는데 진짜
넘나 귀엽...

사실 직접 보니까 귀염뽀짝 햄톨보다는 오빠(머 나한테는 오빠가 아니지만) 느낌이 나는데 행동 하나하나 넘 다정하고
리액션 너무 귀여워서 행복한 시간이었어..또 가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