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17살 댕댕이 폐렴 땜에 입원했었어
2월에도 폐렴으로 고생하다 겨우 나았는데 또 걸려서
병원에서 좋은 얘기 못들었는데 ㅠㅠㅠㅠ

다행히 많이 좋아져서 오늘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며칠동안 정말 신경이 온통 거기에 쏠려서 혐생도 제대로 못했어 ㅠㅠ
다 나은게 아니라 신경쓸것도 많고
나올 병원비에 머리도 좀 아프긴하지만 ㅠㅠㅠㅠ

그래도 댕댕이랑 19년 맞이할 수 있게되서 기뻐
기분좋아서 복덕방 덬들한테 축하받고싶어서!
덬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고
노견키우는 덬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