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고영표는 "이전 등판과 다르게 확 낮아졌다. 오늘 상단 존에 안 걸치는 걸 초반에 체크를 하고 체인지업을 낮게 느리게 그냥 툭 던졌는데 그게 스트라이크 걸리는 거 보고 '야, 이게...' 했다. 미세한 차이일지 몰라도 마운드에서 보는 체감은 엄청 크다. 그래서 이 ABS가 진짜 야구 판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무명의 더쿠 | 12:44 | 조회 수 369

경기 후 고영표는 "내 공을 잘 치는 투수들이 삼성이 많다. 구자욱, 류지혁, 김지찬 선수도 그렇고 좌타자도 많다. 그래서 항상 경계를 하고 볼 배합을 한다"면서 "이제 중요한 시리즈(KS)가 남아 있는데, 실마리는 ABS에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도 보셨겠지만 ABS 존이 갑자기 낮아졌다. 선수들은 그 부분이 곤란하다"며 "선수들은 ABS 존을 토대로 늘 준비하는데, 갑자기 변화가 생기면 그 순간 바로 대처해야 한다. 그게 또 어렵다"고 토로했다.

'ABS가 경기 도중 바뀐 것인지, 이전 등판과 달라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고영표는 "이전 등판과 다르게 확 낮아졌다. 오늘 상단 존에 안 걸치는 걸 초반에 체크를 하고 체인지업을 낮게 느리게 그냥 툭 던졌는데 그게 스트라이크 걸리는 거 보고 '야, 이게...' 했다. 미세한 차이일지 몰라도 마운드에서 보는 체감은 엄청 크다. 그래서 이 ABS가 진짜 야구 판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달라지는 ABS 존에 대해, 타자들이 목소리를 높여왔다. 하지만 투수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건 드물다. 특히 고영표의 이 한마디가 유독 신뢰를 얻는 이유는, 그가 ABS 체제 아래서 가장 극적인 진화를 이뤄낸 투수이기 때문이다.   



-



ABS를 직접 극복한 장본인이다. 그는 ABS의 원리와 맹점까지 가장 직관적으로 꿰뚫어 보고 있었다. 그는 "홈플레이트 위에 있는 가상의 존이 참 신기하다. 구위가 좋아지면 더 잘 걸리고, 구위가 약해지면 더 안 걸린다"며 ABS 존 통과의 본질이 결국 투수의 '몸 쓰임'과 '터널링'에 있다는 기술적 통찰을 전했다.   

고영표는 누구보다 ABS의 특성을 치열하게 분석해 자신의 무기로 만든 선수다. 보더라인을 찌르는 정밀한 공을 던질 수 있는 에이스이기에 그가 던진 "존이 낮아졌다", "야구판을 확 바꿀 수 있다"는 그의 말은 단순한 투정이 아니다. 

KS를 앞둔 고영표는 "ABS로 인해서 그 경기의 테마가 설정이 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KS에서도 ABS가 과연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철저한 연구와 적응 끝에 15승을 수확한 고영표의 시선은, 이제 가을야구의 승패를 가를 ABS라는 변수로 향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534806


abs 관련 기사인데 흥미로움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폴앤조X더쿠🐾 냐옹~ 독보적 귀여움으로 입술을 더욱 촉촉하게💦 베스트셀러 ‘고양이 립밤’ 체험단 모집 (30인) 246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2
  •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21
  •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상무도 실업팀도 없고 국대 못달면 지원 0인 스포츠들이 직격타지....
    • 15:23
    • 조회 0
    • 잡담
    • 근데 3위랑 4위 차이 크지?
    • 15:23
    • 조회 6
    • 잡담
    • kt) ㅇㅇㄱ (◔ ө ◔ ) 나 단골미용실 갈때마다 미용사분이 매번 나보고 누구랑 머리채 잡고 싸웠냐고함
    • 15:23
    • 조회 7
    • 잡담
    • kt) 커트는 가격이 완성의 질을 보장해주지를 않아서
    • 15:22
    • 조회 4
    • 잡담
    • 곽빈직관이 뭔가 했더니 와카에서 곽빈직관이었구나
    • 15:22
    • 조회 40
    • 잡담
    1
    • 난 앞으로는 면제 없어지든말든인데
    • 15:22
    • 조회 53
    • 잡담
    2
    • 축구쪽 안그래도 팬들이 ㅈㄴ 부끄러워하던데
    • 15:22
    • 조회 138
    • 잡담
    1
    • 후라도 4년간 연도별 성적
    • 15:21
    • 조회 107
    • 잡담
    3
    • 기아) 24코시때는 우주의 기운이었다면
    • 15:21
    • 조회 46
    • 잡담
    2
    • ㅇㅇㄱ 80억분의 1 이 게임? 사이트? 알아?
    • 15:21
    • 조회 44
    • 잡담
    • 설종진이 현역때 3이닝만 뛴거 사실이야? 근데 감독을 한다고?
    • 15:21
    • 조회 34
    • 잡담
    2
    • 야구축구는 군대간다고 선수생활지속하는데 난향오는 스포츠 아님 ㅇㅇ
    • 15:21
    • 조회 61
    • 잡담
    1
    • 둥이네랑 랑이네가 매냐매냐 열심히 했는데 ㅋㅋㅋ 평화의 갈매기가 되어 잠실로 떠남
    • 15:21
    • 조회 57
    • 잡담
    3
    • 키움) 설종진 괴담은 진짜 파도 파도 계속 나옴
    • 15:21
    • 조회 25
    • 잡담
    • kt) ㅇㅋㅌ 그리고 수건으로 머리 막 비비거나 털면 머리 ㅈㄴ 상함
    • 15:20
    • 조회 37
    • 잡담
    1
    • 한화) 교육리그 역전당했나보넹 ( •́ө•̀;ก)💦
    • 15:20
    • 조회 44
    • 잡담
    1
    • 한화) 파키랑 서현이 보면 똑같이 누나가 있어도 둘째냐 막내냐는 많이 다른 거 같음
    • 15:20
    • 조회 40
    • 잡담
    1
    • 기아) 나 사실 코시때보다 더 떨려 ^ᶘ=〃⌒▽⌒〃=ᶅ^ゝ
    • 15:20
    • 조회 34
    • 잡담
    2
    • 두산) 박곰 ₊·*◟^ᶘ=⌯˘ - ˘⌯=ᶅ^◜‧*・
    • 15:20
    • 조회 88
    • 잡담
    4
    • 기아) 커피차 30분 당겨짐 3:30분부터
    • 15:20
    • 조회 128
    • 잡담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