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고영표는 "이전 등판과 다르게 확 낮아졌다. 오늘 상단 존에 안 걸치는 걸 초반에 체크를 하고 체인지업을 낮게 느리게 그냥 툭 던졌는데 그게 스트라이크 걸리는 거 보고 '야, 이게...' 했다. 미세한 차이일지 몰라도 마운드에서 보는 체감은 엄청 크다. 그래서 이 ABS가 진짜 야구 판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330 10
2026.10.12 12:44
330 10

경기 후 고영표는 "내 공을 잘 치는 투수들이 삼성이 많다. 구자욱, 류지혁, 김지찬 선수도 그렇고 좌타자도 많다. 그래서 항상 경계를 하고 볼 배합을 한다"면서 "이제 중요한 시리즈(KS)가 남아 있는데, 실마리는 ABS에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도 보셨겠지만 ABS 존이 갑자기 낮아졌다. 선수들은 그 부분이 곤란하다"며 "선수들은 ABS 존을 토대로 늘 준비하는데, 갑자기 변화가 생기면 그 순간 바로 대처해야 한다. 그게 또 어렵다"고 토로했다.

'ABS가 경기 도중 바뀐 것인지, 이전 등판과 달라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고영표는 "이전 등판과 다르게 확 낮아졌다. 오늘 상단 존에 안 걸치는 걸 초반에 체크를 하고 체인지업을 낮게 느리게 그냥 툭 던졌는데 그게 스트라이크 걸리는 거 보고 '야, 이게...' 했다. 미세한 차이일지 몰라도 마운드에서 보는 체감은 엄청 크다. 그래서 이 ABS가 진짜 야구 판을 확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달라지는 ABS 존에 대해, 타자들이 목소리를 높여왔다. 하지만 투수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건 드물다. 특히 고영표의 이 한마디가 유독 신뢰를 얻는 이유는, 그가 ABS 체제 아래서 가장 극적인 진화를 이뤄낸 투수이기 때문이다.   



-



ABS를 직접 극복한 장본인이다. 그는 ABS의 원리와 맹점까지 가장 직관적으로 꿰뚫어 보고 있었다. 그는 "홈플레이트 위에 있는 가상의 존이 참 신기하다. 구위가 좋아지면 더 잘 걸리고, 구위가 약해지면 더 안 걸린다"며 ABS 존 통과의 본질이 결국 투수의 '몸 쓰임'과 '터널링'에 있다는 기술적 통찰을 전했다.   

고영표는 누구보다 ABS의 특성을 치열하게 분석해 자신의 무기로 만든 선수다. 보더라인을 찌르는 정밀한 공을 던질 수 있는 에이스이기에 그가 던진 "존이 낮아졌다", "야구판을 확 바꿀 수 있다"는 그의 말은 단순한 투정이 아니다. 

KS를 앞둔 고영표는 "ABS로 인해서 그 경기의 테마가 설정이 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KS에서도 ABS가 과연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철저한 연구와 적응 끝에 15승을 수확한 고영표의 시선은, 이제 가을야구의 승패를 가를 ABS라는 변수로 향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534806


abs 관련 기사인데 흥미로움

댓글 10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더쿠 X FLO 응원하기 댓글 이벤트🔥네이버 페이 1만 포인트 받자! (+선착순 쿠폰) 26 00:05 6,71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538,2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56,6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812,1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73,203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2 03.29 144,68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217,00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21 25.03.14 508,057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37,90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78,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565242 잡담 ㅊㅇㅈ 일은 그냥 오늘 경기 있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거 같은데 13:39 2
16565241 잡담 인터뷰도 이상했던거 맞지않나 13:39 5
16565240 잡담 여러분 하현승 자랑해도 될까요 13:39 18
16565239 잡담 한화) 디게 단순한거 질문해도 됨? 13:39 14
16565238 잡담 코시 가면 순위 바뀐다는데 그럼 4위가 가면 하나씩 밀림? 2 13:39 17
16565237 잡담 올해 야구 처음 잘하면서 온갖 예민은 다 떨었구나 13:39 20
16565236 스퀘어 포스트시즌 진출팀 1-4선발 시즌 성적 13:39 24
16565235 잡담 그냥 쉴드글 안 꺼냈으면 점점 조용해졌을건데 2 13:39 26
16565234 잡담 낮경기라 24시간도 안 지났는데 13:39 10
16565233 잡담 난 어제 정병몰이 끝판왕 그거라고 생각함 13:39 20
16565232 잡담 롯데) 나도 한덩이 배 만져보고 싶음.. (변태❌) 13:39 9
16565231 잡담 한화) 기중이 군대에 왤케 오래 있는 거 같지 13:39 2
16565230 잡담 한화) 근데 저번 비시즌에 기중아 들어가 기중아 나와 했는데 13:39 2
16565229 잡담 일주일 지난것도 아니고 바로 어제 일인데 플 타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님 13:39 1
16565228 잡담 타팀 얘기하는건 까플 + 30분인데 이걸 쉴드라고 모는게 더 이상함 13:39 25
16565227 잡담 플옵에서 업셋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다고 봄..? 13:39 14
16565226 잡담 삼성) 어센틱 팔면 어센틱으로만 유니폼 살 줄 알았는데 이미 다 있는거라 안사게 되네 13:39 9
16565225 잡담 지금껏 지구폭행 하던 선수들 다 자기가 삼진 뜬공 쳤을 때 했던거지 1 13:38 56
16565224 잡담 로진을 던져도 그냥 내려놓은거고 볼보이한테 공 발로 차고 꼬라지 부려도 어깨가 아파서 그럴수있고 걍 매번 그럼 13:38 25
16565223 잡담 한화) 우리 상무에서 돌아올 자원 기중이 말고 누구 있어? 4 13:3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