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임찬규는 이미 지난 등판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이닝 신기록을 쓴 상태였다. 7일 5이닝을 더해 누적 166⅓이닝이 됐다. 2년 연속 160이닝 투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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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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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사실 한화전(9월 19일 7이닝 1실점)이 끝나고 나서 많이 지쳐 있었다. 그래서 그 뒤에 경기에서 구위나 커맨드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었다. 팀도 알고 (박)동원이 형도 알았을 거다. 전체적으로 텐션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마지막 잠실구장 정규시즌 등판 같은 상황에서 오는 동기부여가 있었다. 그래서 구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최다 이닝을 경신하면서 최고 구속까지 나와서 실점을 떠나 좋은 느낌으로 끝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정규시즌 추가 등판 가능성은 열어놨다. 임찬규는 "마지막까지 KIA와 상황을 봐야 한다. 아직 다음 등판이 있을지 결정이 나지는 않았다. 최종전까지는 혹시 모르니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시원 선수 컨디션이 좋기도 하고, 감독님이 결정할 일이지만 일단 준비는 해야 한다. 선발이든 중간이든 다 준비를 하는 게 선수의 일이다.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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