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김원형 감독은 “우리도 안재석이 수비 도중 미끄러졌을 때 가슴이 철렁했다. 경기 도중 주루 쪽에서 뛰어야할 상황이 몇 차례 있었음에도 그라운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작전을 펼칠 수 없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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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근 뜬 감독자 회의 기사 >>>> 박 사무총장은 “이번 감독자 회의에선 기다리는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50분으로 늘려보자는 얘기가 나왔다. 50분을 기다려보고 이후 1시간 이내에 경기장 복구가 가능하면 경기를 재개하고,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면 취소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비 오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우리가 이기고 있었다면 조마조마했을 것이다. 감독자 회의에서 명확한 기준을 만들자고 했다. 첫 번째가 팬들을 위해서지만, 한편으로는 무리하게 강행했을 때 좋아하는 선수가 다칠 수도 있으니까. 양보가 아닌 이해가 필요할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