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는 "홈런 잘 치는 사람들이 홈런레이스에 나오면 재미없다"면서 "저를 비롯해 박해민(LG), 김지찬(삼성), 정준재(SSG), 황성빈(롯데), 정현창(KIA) 같은, 콘택트에 집중하는 선수들끼리 해야 재밌다"고 했다.그는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반영은 안 됐다"면서 "다만 잠실이나 고척 같은 큰 구장에서 할 땐 예외"라며 웃었다.
기아)김도영은 "남자 중학생 팬인데, 항상 부모님이랑 같이 온다. 그 학생팬은 부끄러워서 저한테 말도 잘 못한다. 응원이라면서 편지 주는 게 다인 친구"라고 소개하며 "팬분이 계속 신발은 커스텀해준다. 너무 센스 있게, 예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신고 있다. 그 팬의 편지를 읽으면서 새삼 야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