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역대 최장은 204분인데 86분 '노게임', 그런데 비가 그쳤다…한화 7점 리드·강백호 20홈런 누가 달래주나 [대전 현장]
무명의 더쿠
|
06-30 |
조회 수 306
기상 상황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한화 이글스로서는 두고두고 아쉬운 상황이 됐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대0 리드 상황에서 4회초 노게임을 맞이하게 됐다.
.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대0 리드 상황에서 4회초 노게임을 맞이하게 됐다.
.
기상청 비구름 레이더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만 국지성으로 비가 내렸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 86분 정도를 기다렸지만,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후 상황이 한화를 더욱 아쉽게 했다. 한동안 내렸던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고, 관중 퇴장이 모두 이뤄지기 전에 완전히 그쳤다.
역대 최단 우천 중단은 204분. 공교롭게도 한화와 KT의 경기였다. 2023년 9월17일 대전에서 열린 더블헤더 2차전이었다.
한국의 기상 상황은 예측 불가다. 결단을 낼린 심판진도 거센 비가 이렇게 빨리 그칠 거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초반 분위기를 넘겨준 KT로서는 가슴 쓸어내릴 결정이었다. 다만, 지난 주말 SSG 3연전 싹쓸이 승리로 간신히 5할 승률을 맞춘 한화로서는 '기다린 김에 조금 더 기다렸다면'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경기로 남게 됐다.
https://naver.me/GO6Rsz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