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지난해엔 햄스트링 부상이 수차례 반복됐다. 95경기 출전에 그친 이유다. 그러나 이번엔 이야기가 다르다. 휴식이나 치료가 답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숭용 감독은 "어떤 자세만 취하면 아프다. 걷다가도 그럴 때가 있고 안 그럴 때는 또 괜찮은데 한 번 그러면 하루 동안은 간다"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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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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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게 한다고 상태가 호전되는 것도 아니다. 팀이 9위로 처져 있는 가운데 최정 또한 2군행은 원치 않는 결과다. 이 감독은 "멘탈이 강하니까 버티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사람이지 않나. 본인이 '(2군에) 내려가면 무너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하는 데까지 해보자고 했다. 혹시라도 통증이 또 오면 그때 좀 빠지고 또 대타나 지명으로 나가고. 수비는 신경 쓰지말고 몸부터 신경 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치료법을 찾기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이 감독은 "일단 한국에 있는 병원을 다 알아보고 일본이든 미국이든 다 알아봐서 한 명이라도 같은 사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본인이 제일 힘들 것이다. 정확하게 치료를 해서 될 것이면 빼면 되는데 그런 방법도 없다고 하니까 답답하다. 빠져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러면 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쉰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계속 회의하고 고민해 봐도 답이 없다. 일단 본인은 하는 데까지는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두 분이 다 그렇게 얘기하니까 더 답답한 것이다. 그냥 염증이라고만 하는데 본인은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느낀다. 중이다. 또 병원을 알아보고 있다. 치료가 될 수 있다면 그게 먼저다. 그래야 올해 안 되더라도 내년, 후년에도 계속해야 할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아프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