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이 신인일때
무등구장 시설 열악해서 선수들이 다 밖에 나돌아다니면서 쉬었거든?
지나가다가 눈마주쳐서 오 양현종이다 하니까 싸인해드릴까요? 먼저 물어봐서
거절하기도 뭐해서(원래 싸인 잘 안받고 그때 그는 붕개였고) 아.. 네... 하고 싸인 받으러갔는데
밥먹고 나와서 입에 빨간 국물 묻히고 있길래
김치찌개 드셨죠?? 했더니
와.. 와 어떻게 아셨어요? 와 직원이세요? 아니라고요? 어떻게 아셨지? 김치찌개를 맞춘다고? 밖에까지 냄새가 나나??
진짜 말 개많았었는데 난 현종이가 원준이 말많다고 귀막을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 많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끝까지 말 안해줬거든ㅋㅋ??
그 선수가 최고참 돼서 덕아웃 한켠에 슬쩍 빠져있는거 보니까 슬퍼
현종아 더 활개치고 살아도 된다 챔필 절반은 니꺼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