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원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그래서 초구를 그리 사랑했나..?)
그래서 그의 응원가 '찬찬찬찬 쎄리라 쎄리라 롯데 김주찬'은 전준우의 '안타 안타 쎄리라 쎄리라 롯데 전준우'로 바뀜
2) 3할 회귀 본능
아무리 삽을 푸고 있어도 언젠가 미치는 때가 와서 시즌 마무리는 3할 언저리로 함. (보통 3할 1푼 이상)
3) 투 베이스 이상 가야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주루 능력
저거에 뛴다고? 근데 산다고?의 연속임.
도루보다 투 베이스 이상일 때 가속력이 더 미친 사람이라, 내야 땅볼에 투 베이스 가기 같은 미친 짓을 해 냄.
4) 자주 아픔. 그런데 회복력이 짐승 같음
1년에 한 번씩은 꼭 아픔. (플레이가 와일드해 펜스나 베이스에 부딪혀 다칠 때도 있고, 근육 부상일 때도 있음.)
하지만 전치 3주 부상이면 3주 안에 1군 복귀함. (보통 전치 3주라면 훈련 재개까지 3주 걸린다는 뜻이지만.... 그는 1군 복귀를 3주 안에 해 냄.)
전 롯자 트레이너는 그는 사람이 아니라 말 근육의 소유자라고 평한 적 있음.
(30대 중반부터는 사람 같아지긴 했음.)
5) 협상왕
거의 매번 연봉 협상 맨 마지막 타자이며, 늘 예상보다 많이 받음. 그렇다고 오버페이냐면 그건 아닌 딱 최상한의 마지노선을 절묘하게 찾음.
암튼 요 정도가 주처에 대한 기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