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선수단 운영도 더 유연해지고, 또 과감해졌다. 이 감독은 굳이 나누자면 베테랑들을 신뢰하고, 주전 선수들 위주로 시즌 구상을 짜는 편이었다. 이는 지난해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크게 고전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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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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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시즌 시작부터 1·2군 순환을 통해 팀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필요하다 싶으면 소신대로 라인업을 조정하며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없던 일은 아니지만 올해는 그 시점이 상당 부분 앞으로 당겨졌다.
오프시즌 자신의 최대 기대주였던 오선우 윤도현이 기대에 못 미치자 곧바로 2군에 보냈고, 대신 박상준 박재현 등 ‘지금 당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중용해 성공을 거뒀다. “지금 컨디션이 우선이다”는 몇 차례 강조가 빈말이 아님을 과시한 것이다.
마무리 정해영도 부진이 이어지자 일찌감치 2군으로 내리고, 불펜을 빠르게 재편했다. KIA는 정해영이 내려간 뒤에도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불펜은 합심해 위기를 막아냈다.
ㅈㄴ하고싶은말이 많았구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