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다음 WBC는 2029년 또는 2030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WBC를 시즌 중반 토너먼트로 치르는 방안을 논의해 왔고, 지금이 기회"라고 밝혔다. 커미셔너 입에서 나온 이상, 더는 농담으로 넘길 수 없게 됐다.
무명의 더쿠
|
02:11 |
조회 수 115
미국 우승 못하니까 WBC 7월에 열자고? KBO·구단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지긋지긋한 미국 중심주의"
-맨프레드 커미셔너, 시즌 중반 개최 공식 검토 선언
-미국은 이번에도 중도 이탈·제한 등판…전력 투구 의지 없어
-KBO "현실적으로 불가능"…구단들 "S급 선수 못 보낸다"
발단은 이번 대회 미국 대표팀 에이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발언이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 거머쥔 스쿠발은 조별리그 영국전 단 한 경기만 던지고 스프링 트레이닝으로 복귀했다. 정규시즌 개막 준비와 WBC 일정이 겹치자 소속팀을 택한 것이다. 비판 여론이 부담됐는지, 스쿠발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회 시기가 바뀌어야 한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선발 투수 전체에 힘든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이슨 스타크 기자는 이를 구체적인 구상으로 다듬었다. 조별리그는 3월에 치르되 8강부터 결승까지는 7월 올스타 주간으로 옮기자는 이른바 '미국 야구 주간' 구상이다. 이번 대회 내내 하는 말마다 논란이 됐던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도 "WBC가 시즌 중반에 열린다면 불참하겠다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거들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529/0000076655
배지헌 기사라서 좀 어그로성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