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까지 거리 규모는 KBO리그의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인 잠실 야구장과 비슷한 편이다. 론디포 파크의 좌우 펜스는 각각 105m와 102m, 좌우 중간은 118m, 중앙 펜스는 120m다. 잠실의 좌우 펜스가 100m, 좌우 중간이 120m, 중앙이 125m인 점을 고려하면 외야 구조가 상당히 유사하다.
무명의 더쿠
|
03-11 |
조회 수 284
대신 넓은 외야 공간 덕분에 2루타와 3루타가 자주 나오는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외야 기동력이 경기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송 위원도 이 부분을 짚었다. 그는 “론디포 파크 구조가 비대칭으로 특이하다. 홈런은 잘 나오지 않지만, 좌우 깊숙한 타구가 나오면 곤란한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외야수들이 고전 중인 투수진을 수비로 도와야 한다. 구장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비 때 한 베이스를 더 주지 않는 수비는 당연히 필수”라면서 “키플레이어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박해민(LG)이다. 수비에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특히 KBO리그 최고 수비수인 박해민의 투입 시점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실이랑 비슷한데 비대칭 구조라 2루타 3루타 많이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