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일본 가고시마 아마미오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했다. 선수들의 체력, 기본기,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강도 높은 훈련량을 취했다.
이범호 감독은 "아마미오시마가 워낙 외지인 곳이었지만, 나름 재밌게 훈련했다"며 "운동은 정말 많이 했다. 선수들이 '내가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다들 공식 훈련이 끝난 뒤에도 자청해서 추가 훈련을 하는 모습을 봤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범호 감독은 KIA의 도약을 위해 수비력, 투수력 강화를 첫 과제로 꼽았다. 1차 스프링캠프 기간 두 가지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선수들을 준비시켰다.
또 "지금은 팀이 변화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박찬호, 최형우가 다른 팀으로 가게 되면서 팀 컬러도 공격의 팀에서 투수력의 팀으로 가보려고 한다"며 "팀 컬러를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코칭스태프가 판단을 하고, 여기에 맞게 시즌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몫이다"라고 설명했다.
KIA 캡틴 나성범도 사령탑과 생각이 일치했다. 지난해 수비 실수로 승기를 놓쳤던 게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주장인 자신부터 수비 때 더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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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입에서 수비관련해서 이렇게 얘기나온거 처음? 본거같고
연경 잡도리 이해도 가고 수비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