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안녕하십니까. 엔씨다이노스의 박민우 입니다. (다시 곱씹어 보는 박민우 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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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
조회 수 482
안녕하십니까. 엔씨다이노스의 박민우 입니다.
11년이란 시간을 한 직장에 몸담으면서 모든 순간 엔씨를 사랑했다 자신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제 야구 인생 가장 뜨겁게 사랑한 구단은 역시 내 팀 엔씨다이노스였다고
말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엔씨를 사랑함에 있어 언제나 가장 큰 이유가 되어주시는 우리 팬분들.
우리 팬들로 가득 찬 홈구장에서 느꼈던 크고 웅장한 응원이 주는 전율도,
수적으로 열세인 와중에도 꿋꿋이 마지막 이닝까지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불러주시던
소수의 내 편들과 함께 나눈 원정경기 특유의 끈끈한 유대감도,
제겐 모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우리 팬분들이 함께하길 잘했다 생각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 재밌는 야구로 우리 팬분들께도 더 많은 동료를 선물할 수 있도록
남은 야구 인생 엔씨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제게는 우리 엔씨팬이 최고입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민우야 ₍๐ -̥̥᷄ _ -̥̥᷅ ๐₎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