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경기는 취소시켰지만, 훈련은 막지 못했다.
18일 수원 KT위즈파크.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취소됐다. 그라운드가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경기는 취소됐지만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예정대로 경기장에 도착해 훈련을 소화했다. 야수들은 실내 연습장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 밖으로 나왔다. 워밍업 후 짝을 이뤄 캐치볼이 진행됐다. 그런데 또다시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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