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기존 소집 명단에 있던 손주영(LG)이 팔꿈치 부상으로 합류를 못 하고, 아직 진행 중인 한국시리즈에 소집 명단 투수 5명이 뛰고 있음을 고려해 투수 3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소집된 3명의 컨디션이 좋으면 이들도 대만행 비행기에 오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류 감독은 투수 3명을 추가 선발한 것과 관련해 "지금 투수 5명이 (한국시리즈로) 빠져 있다. 우리가 쿠바와 2경기를 해야 하는데, 12명이 안 될 것 같아서 더 뽑았다. 더 뽑아서 경쟁력을 높여서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가라는 총재님의 뜻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아플 수도 있고, 컨디션 난조도 있을 것이고 등등 고려해서 뽑으려 한다. 일단 성적이 좋고, 그 팀에서 괜찮은 친구라고 하는 선수들을 더 불렀다. NC (김)시훈이랑 상무에서 (이)강준이 하고 (조)민석이를 뽑았다. 상무 선수들은 최일언 코치가 한번 봤는데 좋다고 하더라. 김시훈은 오늘 합류했고, 상무 선수들은 군인이라 보고를 해야 해서 내일 합류한다"고 했다.
잡담 류 감독은 투수 3명을 추가 선발한 것과 관련해 "지금 투수 5명이 (한국시리즈로) 빠져 있다. 우리가 쿠바와 2경기를 해야 하는데, 12명이 안 될 것 같아서 더 뽑았다. 더 뽑아서 경쟁력을 높여서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가라는 총재님의 뜻도 있었다"고 했다.
132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