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롯데) "우리 헤어졌어요…" 동거 종료가 아쉬운 롯데 윤동희-김민석 [괌 인터뷰]
981 16
2024.02.05 10:52
981 16

 

 

하지만 올해에는 두 사람 사이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까지 경기장 밖에서도 한 집에 살면서 동고동락했지만 올해부터 동거가 종료됐다. 

윤동희는 4일 괌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 야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의 2024 1차 스프링캠프 오전 훈련을 마친 뒤 "김민석과 결별하게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아쉽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로 아쉽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윤동희의 말을 들은 김민석이 "나는 동희 형과 떨어지게 돼 아쉽다"고 말하자 윤동희는 당황한 듯 "사실 나도 아쉽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롯데 구단은 1군에서 뛰는 신인급 선수들에게 부산 사직야구장 인근 숙소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 출신인 윤동희, 서울 토박이 김민석 모두 부산에 연고가 없었다.
 

 

윤동희, 김민석은 구단 사택에서 재일교포 출신 안권수와 함께 셋이 생활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만 2024 시즌에는 안권수가 구단과 계약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간 데다 올해 입단한 루키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윤동희, 김민석은 현재 각자 부산에 새 보금자리를 구했다. 

김민석은 "동희 형, 권수 형과 함께 지내면서 야구적으로도 그렇고 야구 외적으로도 의지가 됐다"며 "경기 끝나고 숙소로 들어오면 같이 밥도 먹으면서 게임 내용도 복기하고 쉬는 날에는 늦잠도 자고 PC방도 가고 여러 가지로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또 "부산에 가족 없이 혼자 내려왔는데 동희형이 부모님 역할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안권수 형도 나를 잘 챙겨줘서 야구장 밖에서도 지루할 시간이 없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윤동희도 "다른 인터뷰 때 자주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권수 형, 민석이와 같이 지내는 동안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면 거실 테이블에 앉아서 야구 얘기를 많이 했다"며 "권수 형에게 배우는 것도 많았고 다음날 야구장에서 직접 시도해 본 것도 있었다. 민석이랑 나는 1군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석과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야구가 잘 안될 때도 우울하지 않았다. 장난도 많이 치고 '이게 끝이 아니다'라고 서로를 격려했다"며 "야구가 풀리지 않을 때 너무 깊게 안 좋은 생각에 빠질 수 있는 데 민석이가 이런 부분을 줄여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11&aid=0001688652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163 05.25 12,9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8,6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0,503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40,156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70,82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74,53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8,39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39,5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781962 잡담 난 편파해설 괜찮음 02:13 3
14781961 잡담 ㄹㅎㅈ 바로 승리투수 해서 그나마 이정도로 조용했다는 생각은 들어 02:13 35
14781960 잡담 아홉수는 근데 야구말고도 스포츠나 일상에서도 1 02:13 36
14781959 잡담 ((나))는 야구계에 아홉수 미신 만연하고 영원히 거기 걸리라는게 아니라 여기서 아홉수 한번 걸고 다음에 이기라는 뉘앙스라 그러려니 하긴 함 1 02:13 39
14781958 잡담 엘지) 성호 대학생때인데 이때도 사투리 별로 안쓰는거 같지않음? 1 02:13 13
14781957 잡담 미신의 스포츠에서 아홉수 얘기하면 당연히 예민하지 02:13 40
14781956 잡담 순페는 언제부터 이렇게 자상해진거야? 3 02:13 49
14781955 잡담 오히려 맥락상 뭔말인지를 아니까 굳이 아홉수..를.. 하게 되는데 3 02:12 90
14781954 잡담 아모제 고구마맛탕 먹고싶어 02:12 12
14781953 잡담 한명재의 사담은 중계사와 하모니를 이루면서 두배로 끔찍해짐 02:12 34
14781952 잡담 난 편파해설보다 몇 팀에 관심없는 해설들이 많다 생각... 9 02:12 107
14781951 잡담 너네 근데 내일 출근 안 해? 왜 안 자? 4 02:11 51
14781950 잡담 걍 기사 중에 아홉수 언급된거 부분 이런식이야 15 02:11 184
14781949 잡담 무뜬금 시즌 우승팀 어디 예측했었음? 9 02:11 92
14781948 잡담 괜히 이상하게 몰아가려다가 아홉수플된거 웃안웃 5 02:11 100
14781947 잡담 엘지) 이거 재밌다 서울편도 찍고 다음 느좋카페편도 올려달라고하자 2 02:11 20
14781946 잡담 근데 인터뷰 다음에 홈구장에서 하면 좋을거같다는거보면 13 02:11 165
14781945 잡담 엘지) 성호 초중고 다 광주 광주 광주였네 (♧ ⚆ᗝ⚆)(☆ ⚆ᗝ⚆) 6 02:11 44
14781944 잡담 순페 03 내야수들 칭찬하면서 본인같은경우 3명한테 다 팬레터 보내볼것이다 왜냐면 누가 걸릴지 모르기때문에 <- 이런거 영원히 웃음버튼임 3 02:11 72
14781943 잡담 엘지) 오스틴 타코집 너무 궁금해서 '오스틴 타코‘로 검색했더니 타코집이 나오긴 함 5 02:11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