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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콜라보] 이코러브상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번역/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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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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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LHUdjLOvI?si=zr04Zxl9r49g92DD

 

글자색: 유키링, 키아라, 미리냐, 이오리, 이코러브 전체, 매니저, 자막 

 

링: 자, ... 아 미안해 갑자기 시작해서..!

    [개인채널 습관 나옴]

 

링: 오늘은 무려 이코러브의 3명이 와주었습니다!

    자기소개 괜찮을까요?

키: 최연소인 사이토 키아라 입니다.

미: 미리냐라고 하는 오오타니 미리냐 입니다.

이: 이오리라고 하는 노구치 이오리 입니다.

링: 오늘은 서로의 유튜브에서 콜라보 해서 이코러브상 유튜브에서는 이야기회의 비결 같은 걸 했는데요

     TV 방송 정도로 얘기했습니다. 그쪽 방송도 꼭 봐주세요!

    여기서는 정말 대본 없이! 프리토크로 제가 평소 듣고 싶었던거나

    좀처럼 대화할 기회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3명에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물어보고자 합니다

    전에 우리 CDTV라이브라이브 페스티에서 함께 했었지? 지금까지 그렇게 제대로 만난 적이 있었던가?

키: 같은 스테이지에서 콜라보나 그렇게 제대로 한 건 처음인 것 같아요

링: 그치? 이코러브는 AKB의 '코이스루 포춘쿠키'을 같이 춰줬고, 우리는 반대로 ' 즈루이요 즈루이네'를 같이 했지

미: 맞아요 정말 좋았어요

링: 엄청 긴장했어 멤버들 엄청 긴장했었죠? 

매: 엄청 긴장했었지

링: 무라야마 유이리쨩, 쿠라노 나루미쨩이랑 3명이서 엄청 긴장했었어 정말 대단해

이: 유키링상이 즈루즈루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링: 내가 엄청 밀었어(고리오시)

셋: 정말요? 기뻐요!

 

 

링: 엄청 별 거 아닌거나 많이 들은 질문도 물어볼지도 모르겠는데, 몇 년차지?

셋: 지금 7년차..?

링: 7년차면 우리로 따지면 어느 정도지??

매: 즛키(야마우치 미즈키)나 야마네 스즈하 즌쨩정도

링: 페스티벌 때 리허설 같이 하면서.. 지금 대화하면서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들지만 그 땐 꽤 조용하구나 싶었어

이: 낮가림이 굉장히 심해가지고..

링: 그렇구나. 그래서 삿시랑 끝나고 연락하면서 '다들 되게 조용하더라'고 얘기하니 삿시도 '정말 낮을 많이 가려' 하더라

    '특히 심한 건 마이카' 라고 

    즈루즈루에서 화음 넣어줬을 때 둘이서 페어느낌 내면 좋겠다고 안무쌤이 말해주셔서 서로 마주보던가 등을 마주하던가 어느쪽으로 할래 했더니

    '아, 등 마주하는 것으로' 라고 해서 눈 못 마주쳤어.......

    다들 대기실 같은 데서는 잘 떠들어? 아니면 대기실에서도 각자 할 일 하는 느낌?

이: 엄청 얘기해요

링: 아, 그렇구나 그럼 평소에 별로 얘기해본 적 없거나 처음 본 사람이 있으면 다들 좀 낮을 가리는 편?

셋: 네 맞아요

링: 평소에 이코러브의 라이브나 뮤비 등을 봐선 낮가리는 성격으로 안보였어서 반짝반짝 빛나고 귀엽고 밝고 그렇다고만 생각했어서 

    같이 무대했을 때 다들 꽤 부끄러움을 타는 편이구나 싶었는데.. 본인들도 스스로 알고 있었구나 

이: 맞아요 엄청 두근두근 했어요

링: 그럼 삿시랑은 엄청 연락하는 편은 아닌거야?

이: 저는 꽤 연락하는 편이예요

링: 아~ 스스로? 그건 모두 자유롭게 하는거야?

셋: 네!

링: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물어보고? 그럼 삿시로부터 연락오는 경우도 있어?

이: 네, 예로들면 싱글 센터라던가 그러면 (키아라 가리키면서)

링: 아- 지금 곡의? (센터가 키아라인거야?)

키: 네! 저는 아직 스스로 사시하라상께 연락하진 못하지만..

링: 아~ 아직은 좀? 하긴 가능한 타입이랑 어려운 타입이 있으니까

키: 맞아요 그치만 언젠가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링: 삿시 답장 엄청 빠르지 않아?

셋: 엄청 빨라요!

링: 엄청 빠르지? 왜 그렇게나 바쁘면서 이렇게 답이 빠르지 하고 생각해본 적 없어?

    [삿시의 엄청 빠른 답장은 모두에게 공통사항]

링: 삿시한테 연락하며 어떤 거 물어봐?

이: 고민이라던가.. 싱글의 헤어스타일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같은 거 물어보고..

    사시하라상 꽤 앞뒤가 같달까 생각하신 걸 바로 얘기해주셔서 그게 되게 기뻐서 그래서 여러가지로 여쭤보곤 해요

링: 그렇구나. 미리냐는 어느 쪽이야?

미: 저도 제가 연락하는 편이예요 헤어스타일도 사시하라상이 정해주실 때도 많아요

링: 전혀 관계없는 얘긴데 말야, 핫치라는 팬 있지?

미: 엇, 있어요!

링: 훗카이도의 삿시팬인데 매번 악수권 꽤 많이 들고 오면서 계속 이코러브 이야기 하거든 

    엄청 상냥한 여성팬인데 이코러브 정보를 전달해

미: 이쪽으로도 유키링상이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달 받았어요

 [핫치 일 잘하네]

매: 팬 통해서 대화하고 있는거야?

 [핫치 매번 감사합니다!]

 

 

 

링: 쉬는 날 뭐해?

   [너무 프리토크인 거 아닌지]

링: 내가 정말 취미가 없어서 쉬는 날 자버리거든

이: 에, 저도예요! 집에서 안나오고 밥 먹고 자고 시간 있으면 만화 보고 게임하는 정도예요

링: 아, 만화나 게임 좋아하구나 만화나 게임 괜찮을 것 같네

    미리냐는 뭐해?

미: 저는 미용실가거나 관리하러 가거나 외출 안하는 날은 안나가요 

    반대로 저는 하루내내 일어나 있어요 계속 넷플릭스 보거나 

키: 충실한 편이구나

링: 인스타 보면 엄청 제대로 하는 편이잖아 다양한 곳에 가서.. 아, 다들 보고 있구나 

    SNS란게 보는 건 간단하지만 하는 건 되게 힘들잖아 대단해

미: 심지어 저 SNS타임이 하루에 3~4시간 정도 있어요

    오늘 올릴 사진은 이걸로 해서, 그런데 한 번 찍을 때 100번 이상 찍어서 거기서부터 골라서 피부수정하고 하면 거의 3시간 정도 지나있어서 

링: 대단하다 노력의 결과로 그렇게 만들어지는거구나 

매: X에 추천으로 떠서 봣는데 우와 대단하다 싶더라

링: 좋아요 누르고 싶어질 법했지? 

매: 맞아X10 우와 귀엽다 싶은 느낌

   근데 신기한 건 낮가림이 그렇게 심한데 왜..

미: 왜일까요.. 그런데 아직도 (아이돌에)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링: 이게 신기하지 않아? 이코러브쨩 모두 그럼 느낌인 것 같달까.. '제가 감히.. (와타시 난떼...)' 같은.. 근데 진짜 그럴 필요 없어

   [AKB의 설득력 대단해!]

링: 시노부상도 이코러브쨩은 그렇게나 귀여운데 다들 뭔가 자존감이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하시더라구

미: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매: (유키링은) 제가 감히 같은 말 한 적이 없지?

링: 단 한 번도 얘기한 적 없지 (웃음) 왜일까.. 그치만 그 어떤 것에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달까.. 

    오히려 내가 별로 생각지 않으니까 정말 그 어떤 것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 느낌?

    대단한 사람이 있거나 저 애는 되는데 왜 나는.. 같은 게 아니라 그냥 그 애는 우주인이라고 생각해

    [※ 좋은 의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는 스펙 같은 게 있잖아? 애초에 이 정도의 용량같은. 그냥 그게 다르구나 생각하고 비교하지 않아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건 중요한 것 같아 

키: 모두 우주인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링: 응 모두 우주인. 악담하는 사람도 우주인. 다른 세계의 사람.

   [예시가 극단적이지만 편해진답니다]

 

 

 

    

링: 이 일 하면서 이거 좀 안맞다고 생각한 일이라던 가 있어?

미: 저는 립싱크 씬이 좀 어려워요

링: 혼자서 원샷으로 찍는 거? 왜??

미: 뭐랄까 잘 못 웃겠다고나 할까..? 긴장해서.. 귀엽게 보이게끔 노력하다 보니 오히려 그게 문제가 되버리는...

링: 아~ 계속 얼굴만 찍히면 1초도 힘을 못 뺀다고 할까 '이 웃는 표정 어떻게 찍히고 있지' 라던가.. 나도 좀.. 그렇게 잘하진 않을지

 [안보이면 불안할 때가 있음]

키: 횟수가 한정되어 있을 땐 초조해져서..

링: 그렇네 기본적으로 한 번만에 해야하니까. 또 반대편에서 화면 보고 있는 사람도 있잖아 좀 부끄럽지

 

이: 저는 역시 말하는게 그렇게 특기가 아닌 것 같아요

링: 에, 전혀 아냐 

이: 멤버랑 밖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말 못해요..

링: 아 멤버가 있으니까 지금 말하는게 좀 편한거구나

     혼자 예능이나 여러 방송 가면 좀 긴장하거나?

이: 맞아요 쓸데없는 거 말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드가 되버려서..

링: 그치만 라빗토! 봤는데 되게 잘라던데?

이: 에, 라빗토에서 전혀 말 못해서!!!!!!

  [도대체 무엇 일이 있었니]

이: 아 정말.. 자포자기해서 바로 에노섬 갔어요 혼자서.

링: 왜 에노섬에 {웃음}

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먼 곳으로 가자!' 하고, 먼 곳이면 에노섬! 하면서 갔어요

   [이오리 현실도피행]

 

링: 키아라는 뭐가 있어?

키: 에, 저는 긴장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원래 제 능력이 100이면 1퍼 밖에 못해요

링: 1퍼 밖에 못하는거야? 그건 큰일이네

이: 그렇게 느낀 적 없는데

미: 오히려 본방에 강한 느낌

키: 에, 아니예요 저 본방에 엄청 약해서..

링: 왜 이렇게나 말하는게 다른거야 {웃음} 스스로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인걸까

키: 혹시 비결 같은 게 있을까요? 긴장 안하는 비결? 긴장을 가라앉히는 방법.

링: 아, '생각하지 않기'. 엄청 심플하지만 긴장할 일이 있는 날이 정해지면 계속 머리 한쪽에 있잖아? 

    연습하거나 노력하거나 준비하는 건 그 날에 도움이 되지만 계속 생각해서 불안할 뿐인 감정은 딱히 그날과 아무 관계가 없달까(=도움이 안됨)

    그걸 깨달은 후론 일단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도록 했던 것 같아. 생각하는 만큼 긴장하게 되는 것 같아서.

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대단해요! 대단한 답변! 

이: 반대로 그날이 끝난 후에 '아 그 때 그걸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오늘 잘 못한 것 같아' 같은 생각은 해본 적 없으신가요?

키: 아!! 그런 것도 있을지도!

링: 아 '제대로 그 일에 마주하지 않았다'란 거지?

   에- 끝난 건에 대해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 

   [인생의 격언]

이: 그렇구나!

키: 쓸데없는 건 생각하지 않기!

링: 맞아 반성은 중요하지만,

    '다음엔 이렇게 하자'하는 건 생각하지만 '그 때 그거 잘 못했네.. 실패해버렸어'같은 것도 그날과 아무 관련이 없으니까(=도움이 안됨)  

    결국 그날은 바꿀 수 없으니까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만 생각해 

키: 정말 너무 대단해서 

이: 대단해요!

링: 기쁘네 다들 이렇게 들어줘서

이: 매일을 앞만을 보고 살아가고 계시군요!

 [어쩐지 대단한 사람이 되버렸다]

링: 맞아 과거는 돌아보지 않아

이: 멋져..!!

링: 기뻣던 일이나 열심히 한 일은 계속 기억하지만.

    그런 것만 남겨두면 계속해서 성공경험이 늘어나서 

    저것도 해냈다. 이것도 잘 됐다. 이런 것만 남겨두고 

키: 그것도 자신감으로 이어지는거군요

링: 맞아x5 그럼 어느 순간 전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니까

    괜찮아 죽진 않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분명 괜찮아

 

 

링: 오늘은 셋으로부터 듣고 싶은 것들을 많이 들었는데 다음에 또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

셋: 끄덕x10

링: 언제든지 상담해도 돼 멘탈부분만이라도 괜찮다면 (웃음)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뒤에서나마 응원하고 있으니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잘 부탁드립니다

셋: 잘 부탁드립니다!

링: 그럼 이코러브 쪽 영상에서도 콜라보해서 이야기회에서의 비결에 대해 많이 얘기했으니까..

    그쪽은.. 그쪽도 엄청 재밋었지?

이: 네! 즐거웠어요

링: 그쪽도 꼭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키아라쨩, 미리냐, 이오리쨩이 와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셋: 감사합니다! 

링: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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