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카시와기 유키 간병기
163 1
2024.11.03 23:34
163 1
rWiiGQ
 

[카시와기 유키 씨] 척수 수막내 종양(1) 왼손 마비, 정밀 검사에서 목에 5.5㎝ 길이의 종양 발견

 

15세에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로 데뷔해 2007년 4월부터 24년 4월까지 17년간 활동하며 '유키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아왔다.

 

21년 초부터 왼손에 마비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때는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 줄 알았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증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방송국 직원이 “프로그램 기획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않겠느냐”고 권유했다. 원인을 알고 싶어서 수락했다.

 

녹화가 진행된 같은 해 봄,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에서 목의 척수에 회색으로 흐릿한 그림자가 보였다. 의사는 척수 내에 종양이 생겨 신경을 압박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척수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는 10만 명 중 1~2명꼴로 발생하며, 척수 내 종양은 더 적다. 치료는 수술이 기본이고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내가!?" 카메라가 돌아가는 가운데 나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뛰고 춤출 수 있는데”. 반신반의하며 유튜브를 통해 결과를 보고하며 “건강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5.5cm 길이의 종양이 발견됐다. 초기였지만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대로 두면 마비가 진행돼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지금처럼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커졌다.

 

https://www.yomiuri.co.jp/yomidr/article/20241007-OYTET50000/

 

 

 

jeoQEO
 

[카시와키 유키 씨] 척수 수막내 종양(2) 수술은 7시간 이상...병실 TV에서 들려오는 AKB의 노래소리...'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로 1주일 만에 퇴원

 

2021년 6월 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초 연내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5월 중순 콘서트 이후 목에 통증이 나타났다. 재검사 결과, 종양이 예상보다 커진 것을 발견하고 수술을 앞당기기로 했다.

 

하지만 30세 생일을 앞두고 7월 초에 기념 솔로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었다. 수술 후 1~3개월의 입원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든 무대에 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수술 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의사와 매니저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연기했다.

 

수술은 7시간이 넘었다. 수술 직후에는 목 등 통증이 심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4일째부터는 종이를 넘기거나 바닥에 발을 딛는 등 간단한 재활을 시작했지만 손과 발 끝이 불편했다.

 

병실 TV를 보니 노래 프로그램에서 AKB 멤버들이 '만나고 싶었어', '헤비 로테이션' 등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었다. '빨리 돌아와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때부터 의욕적으로 재활에 임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입원 기간은 예상보다 훨씬 단축되어 1주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담당 의사는 그의 회복세에 놀라면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재활에 임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모두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https://www.yomiuri.co.jp/yomidr/article/20241015-OYTET50000/

 

 

 

 

 

 

 

csIEco

 

서너살쯤 할머니집에서 (제보사진)


lwqVpE

 

2011년 12월 AKB48 시대의 카시와기 유키 씨.

dONAPc

 

12년 11월 AKB48 시대의 카시와기 유키 씨.

YPGWEF

 

11월 14일에 발매하는 첫 메이크본「메이크업으로 찾는 귀여운 것의 법칙」(타카라지마사)의 표지 (소속사 제공)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8 11.11 49,5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0,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6,6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63,1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7,100
공지 알림/결과 ❄ 카시와기 유키 가이드 ❄ 14 19.04.15 13,2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954 스퀘어 241103 초 라이브 전달제 2024 11.04 119
» 스퀘어 카시와기 유키 간병기 1 11.03 163
10952 스퀘어 241031 Young Jump No.48 Kashiwagi Yuki 10.31 139
10951 스퀘어 카시와기 유키, 메이크업으로 찾는 귀여움의 법칙 10.22 237
10950 스퀘어 2024.11.06. 카시와기 유키 졸업 후 첫 싱글「Iʼm not alone」릴리스 10.12 339
10949 스퀘어 241011 카시와기 유키 졸업 콘서트~17년간 걸어온 이 길~supported by 이모토의 WiFi #2 코멘터리 10.11 306
10948 스퀘어 241003 카시와기 유키 졸업 콘서트~17년간 걸어온 이 길~supported by 이모토의 WiFi #1 코멘터리 10.04 411
10947 스퀘어 240920 층쿠♂ × 카시와기 유키 대담 다이제스트 09.21 537
10946 잡담 와 오늘 링튜브 분량 장난 아니다 06.07 1,454
10945 스퀘어 7/3(수) 「いのちのうたフェス2024」사회 담당 (STU48참석) 05.20 1,441
10944 잡담 어제 팬클럽 라이브 해프닝 정리 1 05.18 1,731
10943 스퀘어 5/24(금) 21:58~ 酒のツマミになる話 출연 정보 05.17 1,572
10942 스퀘어 5/22(목) 21:00~ 우에다와 여자가 짖는 밤 출연 정보 05.15 1,633
10941 스퀘어 5/16(목) 22:00 ~ 다운타운DX 출연 정보 05.15 1,621
10940 스퀘어 240501 이노우에 요시마사(카라콘윙크 작곡가) X 05.12 1,565
10939 스퀘어 240510 카시와기 유키 스태프 X 갱신- 10주년 솔콘 다이제스트 05.10 1,542
10938 스퀘어 240510 유키링 인스타 갱신 05.10 1,557
10937 스퀘어 240507 유키링 인스타 갱신 05.10 1,641
10936 스퀘어 240507 유키링월드 up : [밀착] 솔로데뷔 10주년 라이브 비하인드 대공개 05.07 1,613
10935 잡담 유키링 「1부터 다시 아이돌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05.0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