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고민하다가 휴가는 금요일에 쓰기로 처음에 계획해서 카드를 내밀어 보고싶은 찬스는 쓰지 못.. 하고 점심시간에 불가능한 거리를 가능으로 만드는 미친듯한 이동 속도를 보이며 테이크 아웃 해 먹었어
일반적인 점심시간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 아직 한산하고 뭔가 안팎으로 박스 있고 정리중인 느낌이었음 기계 새거 반짝반짝 이쁨 그러나 난 기계 알못 실내 인테리어도 심플하니 예쁨 이건 사진 후기가 많으니까 그리고 커피는 양많고 맛 괜찮음 몇 온스인지 모르겠는데 스벅기준 톨 정도 아닐까 싶어
난 내 혈관에 때려박는 카페인의 비트로 사는 사람이라 흡족


이건 tmi로 좀 웃긴게 나 전에도 커넥트 건물 옆을 지나간 적이 있더라고 전에 볼일 있어서 도산공원 옆 건물 갈때 그 길로 지나갔는데 그 전에 내가 주소를 잘못알았는지 다니엘 회사 네이버 지도로 봤을때 압구정역 기준으로 반대쪽인 줄 알았거든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갔다는ㅋㅋㅋㅋㅋ 알면 지나가면서 사진도 찍고 그랬을텐데

아 그리고 치킨
원래 보려던 영화가 있어서 그거 보느라 치킨 늦은 시간에 먹어서 속걱정했는데 다행히 양호해
나는 매운 것 잘 못먹는데 그래서 같이 온 소스 두봉지는 고이 넣어 둠 일단 기본 소스만으로는 전혀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많이는 못먹겠더라 원래 땡초도 몇개 못먹었음ㅜ 땡초보다는 좀 덜 매운거 같기도 하고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이번은 신제품 시식 느낌이고 다음부터는 뿌리고로 돌아갈거야 그래서 뭔가 치킨 후기는 성의가 없는 느낌적인 느낌
내가 매운 걸 진짜 잘 못먹는 탓임 하지만 우리나라는 매운 맛의 나라니까 많이 팔려랏

그리고 또 생각나서 카페에서 급히 커피 사오느라 몰랐는데 나중에 메뉴판 찍은 사진 보니까 단출한데 플랫화이트 있더라
나 이거 좋아하는 줄 어찌 알고 메뉴에(아님) 이거 먹으러 또 가봐야지

결론 카페 생겨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