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스로 풀셋을 맞추리라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였오
그래도 다 다니엘인데 뭐..하고 있었는데
교환장 열리는 거 보니깐 또 혹하게 되더라구
근데 난 나한테 한번에 오는 운도 없지만 타이밍도 정말 못맞추거든..ㅋㅋ
이번에도 역시나 찾는 포카카 떴길래 재빨리 클릭해서 들어갔지만
이미 다른 무묭이랑 교환이 벌써....ㅠㅠ
그래도 내가 찾는 포카랑 교환이 아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는데 천사 무묭이가 그냥 선물 해준다는 거 ㅠㅠ
그래서 오늘 받았는데
우체국 기사님 오셔서 신나게 가볍게 포카 받아야지 하고 나갔는데
왠 두꺼운 서류 봉투를 나에게 안겨주시는 거야!
????????????????????????????? 열어보니
엄청난 선물들이 들어 가 있엇어
스트레스로 병원까지 갔다왔다면서도
어제 메일로 연락할때도 피뎁따고 정정글쓰고 있던 천사덬이었는데...
넘 수고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웠는데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덕분에 풀셋도 맞추고 정말 고마오
나도 고생하는 여러방덬에게 나눔할 수 있는 무묭이가 될테야!
다들 더운데 시원한 거 한잔 마시고 남은 오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