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단독] '남우주연상' 주지훈 "'중증' 작품상에 방방 뛰는 줄 몰랐는데..시즌2 완전 긍정!"(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인터뷰)
549 16
2025.08.18 07:28
549 16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5-08-17/202508170100108770014592 👈🏻 기사 전문


UuQIIC
CszBMD
NZAdpz
xdiVcJ

주지훈은 "안 그래 보이지만, 청룡은 상징적이기 때문에 훨씬 긴장이 많이 된다. 지금까지는 평생을 노미네이트가 되면 머리를 비우는 스타일이었다. 혹시 몰라서 수상소감을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준비를 했다가 상을 못 받으면 상처가 되잖나. 그래서 기대를 안 하고 가는 거다. 못 받아도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주지훈은 "그런데 막상 호명이 돼서 올라가니까 수상소감이 뭐가 없잖나. 제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처음 참석을 해보니까 분위기가 좋았다. 긴장도 되지만, 가까이에서 공연을 보는 것 같고, 깔깔 웃고 박수를 치다 보니까 '어어'하다가 호명이 돼서 올라가있더라. 그 순간에는 헷갈렸다. 이게 진지해야 할지, 코믹히야 할지가 헷갈리고 어떤 것이 보고 계신 시청자 분들에게 좋을지 헷갈려서 이상하게 소감이 나온 것 같다. 앞서 (이)수지 씨와 (김)원훈 씨의 수상소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올라갔는데, 그 생각만 나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 그림이 머리에 돌면서 '나도 웃겨야 되나?'하는 부담도 생겼다"며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데뷔 22년 만에 청룡 트로피를 추가한 주지훈은 뿌듯한 마음으로 트로피를 바라봤다. 그는 "공을 잘 던지는 투수라는 평인 것 같다. 스피드도 되고 제구도 되고, 자칫 잘못 들으면 '저 투수가 저 팀을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지만, 마음대로 공을 뿌리려면 포수가 있어야 한다. 저도 제구를 할 수 있지만, 폭투도 할 수 있잖나.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니까. 이 모든 폭투를 저 사람이 막아준다는 신뢰가 있기에 두려움 없이 던질 수 있고 승부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지훈은 '청룡' 심사위원의 6표를 모두 흡수하며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중증'=주지훈"이라면서 "'중증'의 주인공이 슈퍼맨인데, 그 역할을 개연성있게 만들어준 것은 주연 배우의 역할이다. 주지훈이 그 역할을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만화적인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웅 캐릭터로 완성했다"고 평했다. 주지훈 역시 이 부분에 특별히 뿌듯함을 느끼면서 "히어로물인데 이 캐릭터를 땅에 발붙이게 하는 작업을 엄청 고생을 해서 했다. 이도윤 감독이 의학을 혼자 A4용지 150장 분량을 보면서 공부했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다 작품에 녹여냈다. 그런데 이런 걸 모르는 사람들은 끝나고 다들 나에게 '너무 잘했다. 주지훈 최고다'라며 저를 칭찬해준다. 물론 좋기도 하다. 그런데 영화팀 사람들을 만나면 나한테는 관심도 없다. 다 이도윤 감독을 보면서 '훌륭하십니다' 한다. 그 사람들은 그걸 다 저렇게 녹이려면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다 아는 거다. 저는 감독의 노고를 다 알고 이해하니까, 얘기하다 보면 내가 찬밥이 되더라도 그게 뿌듯하다. 그래서 이 감독을 추천한 거다. 그게 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나왔고, 아는 만큼 보이는 거다"라며 칭찬의 공을 이도윤 감독에게 돌렸다.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부활남: 더 레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부활 최초 목격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5 09.06 50,04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46,5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84,4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04,4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77,058
공지 알림/결과 🦊 2026년 ⑧월의 주쥰 🦊 ─ 08/27 update 73 25.03.18 17,491
공지 알림/결과 만두들 우리 인구조사 해볼까 🍏🦊🤙 127 25.03.09 15,5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7953 잡담 이창 한복 태가 미쳤음 3 13:42 40
27952 잡담 맛점🦊🥓✖️ 4 11:59 35
27951 잡담 넷플코 10주년 행사하던데 5 10:01 121
27950 잡담 이번주는 소비에슈 떡밥 없겠지... 4 08:52 94
27949 잡담 주모닝🦊🥤🪑🪑🪑🖤 15 07:29 48
27948 잡담 주나잇🍏🦊💜🌙 5 00:23 47
27947 잡담 마이너지만 크롬하츠 사랑함 주주랑 찰떡이야 3 00:10 115
27946 잡담 두레특 은근히 뒹굴거리는 짤이 많다 2 09.07 79
27945 잡담 주주 감다살하면 중증때 다같이 끝날때까지 손톱 신경쓰자 2 09.07 100
27944 잡담 이거 완전 여우우슴 4 09.07 90
27943 잡담 황태자 20년 후에 딱 황제오는거 필모적으로도 신기해 4 09.07 69
27942 잡담 정말이지 리터럴리 아기여우 5 09.07 85
27941 잡담 두레옷 주주가 골랐단거 한번씩 생각나 3 09.07 89
27940 잡담 신군 까리해 4 09.07 90
27939 잡담 주주가 한때 라이더복 입었던 이유 3 09.07 118
27938 잡담 주주 옷 하나 꽂히면 그 브랜드만 파는거 웃기고 좋음 5 09.07 131
27937 잡담 주주시🦊🖤 4 09.07 74
27936 잡담 주주시🦊🫶🖤 4 09.07 59
27935 잡담 맛점🦊😋 5 09.07 69
27934 잡담 정말 여우잖아🦊☺️ 5 09.07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