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명 남았다... 의역주의 오역주의!
지금의 생활 스타일
나도 모르게 밤새고 마는 말이 많네. 일 때문에 늦게 돌아와도, 캔들을 피우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목욕을 한다던지, 릴랙스하는 시간은 꼭 만들고 있으니까. 그리고 신문을 읽게 되었어. 솔직히 활자는 엄청 힘들지만, 신문은 중요한 걸 큰 글씨로 써주니까 고마워(^^). 당연히 밤새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지잖아? 그래도 인간은 태양을 쬐면 자연스럽게 눈을 뜰 수 있대. 커튼을 안 치고 자면, 오늘 아침엔 알람소리 나기 1시간 전에 일어날 수 있었어!
지금 열중하는 것
자기관리! 사무소 선배들을 만날 때마다, 엄청 멋있다~ 라고, 남자인 나도 반해버리는걸. 역시 쟈니스의 일원으로서 내면은 물론, 외견도 갈고닦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 헤어스타일을 연구한다던지, 메이크분께 추천받은 올인원 화장겔을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바른다던지. 체형관리도 자기관리의 일종. 바로 홀쭉해지는 타입이니까, 식사에도 신경써서 연약해보이지 않도록 근육도 붙였어. 오사카 마라톤에 나갔을 땐 58kg로 빠졌지만 62kg로 돌아왔어.
지금 갖고싶은 것
원시인같은 신체능력을 갖고싶어. 그들의 생활은 매일이 생사를 건 서바이벌이었을 거야. 편한 것만 하는 현대인하고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갖고있다니까. 부상이나 병도 자기의 치유력으로 나았겠지. 나는 면역력이 낮아서 감기같은게 잘 걸리니까, 그것도 부러워(ㅠㅠ). 만약에 손에 놓을 수 있다면, 이미 남들과 다른 체력을 갖고 있는 츠카쨩(츠카다 료이치)에게 신체능력 대결을 걸고싶어!
지금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한마디
"코가 오른쪽으로 휘었어!" 이거, 최근에 알았어. 메이크 중에 거울을 보니까 "어라...?" 하고. 뭐, 불편한 것도 없고, 코가 똑바로 된다면 내가 이상으로 여기는 모리타 고군이나 나가세 토모야군같은 색기있는 얼굴은 못되니까, 그냥 둘게요(^^).
하마쨩 스토익하다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일이 늦게 끝나더라도 캔들켜고 음악틀고 목욕한다던지... 완전 THE 오토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