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부터 사무직으로 입사하셨는데 사무 경력은 없으신 분이고(나이는 젤 많으심)
사무직 직원은 이 회사 기존에 총 3명 있음.
근데 매일 아침마다 7시에 와서 혼자 청소 오전 11시까지 함.. (우리 출퇴근 시간 9-6)
한달에 한번 정도 다 같이 퇴근전 4시쯤에 대청소 하고 그랬는데
혼자 7시에 와서 바닥 닦고 책상 닦고 입구 계단 닦고 현관 유리창 닦고 이걸 거의 매일 루틴처럼 하심.. (책상은 다들 알아서 닦는 분위기였음)
금요일 4시에 다 같이 해요.. 몇번 얘기했는데 그럴 시간이 어디있어요 하면서 혼자 계속함
사장님은 회사 깨끗해졌다고 칭찬하고 그러는데 혼자 청소하니까 눈치보여서 다들 같이하게 되고, 결국 오전근무가 안 돌아감.
솔직히 이제 청소할 것도 없는거 같은데 바닥 닦는 의미가 있나 싶고.
몇번 언제 다 같이 하자고 얘기해도 사장 친인척 특유의 자신감(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뭐 어때 같은) 같은게 있어서 안 먹힘.
현장파트 배치된 사장 아들(20대)은 막내로 눈치껏 현장지시 잘 따르면서 하는 중인데.. 이분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가 고집이 좀 쎄시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