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는 기혼이고 나는 미혼인데 일배우면서 이야기를 많이하다보니까 좀 친해졌거든
근데 나도 사수랑 같이 일해야하니까 친하면 좋긴한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가까워진 같아서 좀 조심스러워졌어
나도 좀 처음에 선을 못 지키고 친한 선후배 대하듯 대한것도 있는것같아서 후회중이야
그런데 내가 이런 고민하는 이유가 최근 1년사이에 회사에서 불륜이 2번이나 있었기때문이거든
남들은 별생각 없을 수도 있는데 괜히 내가 오해 받을 것 같아서 좀 거리를 뒀는데 내가 갑자기 그러니까 사이가 살짝 어색해진것같아서 이건 이거대로 고민돼
다들 별 생각 없는데 내가 지레 겁먹고 오바하는걸까?
생각해보니 사수도 기본 성향이 친절하기도 하고 같이 일하다보면 친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오해 않할것같기도한데 괜히 내가 너무 생각이 앞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