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대 발령 받았는데 하루종일 말하는 거 너무 빡치고 민원인 새끼들 안되는 걸 안된다 그러면 왜 안되냐고 지랄하고 진짜 별 걸 다 물어보고 별걸 다 해달라 그러는 거 개빡쳐서 집에라도 5시에 가고싶다는 마음으로 교행쳤는데 생각지도 않게 붙어서 고민이야
눈비올 때 비상근무 하는 것도 싫고 을지연습 때 왜 비상소집한다고 나는 필수요원 순번 걸려서 7시까지 출근인데 그와중에 초과 인정안된다고 돈도안주고 나오라는 것도 짜증나고
근데 처음에는 하루종일 말하는 거 지쳐서 시험 친건데 사실 하루종일 말하는 건 이제 딴 데 발령나면 해결될 문제긴 한데 다른 업무도 다 이상한 민원 개많고 별걸다해달래서 개별로같아
근데 문제는 지방직은 지금 내 고향에서 계속 살 수 있어서 좋은데 교행은 도 단위 모집으로 본 거라 어디 발령날지를 몰라 초임이면 거의 시골가는 거 확정이지? 근데 몇년 채우면 다시 도시 쪽으로 돌아올 수 있기는 해? 교행도 당연히 힘든 점 있겠지만 지방직이랑 혹시 둘다 해본 덬 있을까
근데 뭐 시골 발령나도 어차피 주말에 집와서 지내면 되고 평일 저녁에 어차피 힘들어서 뭐하지도 못하고 집에 누워있다 출근인데 시골발령나도 다닐만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다녀? 옮겨? 너무 고민돼 진짜 하루에도 열번씩 생각이 왔다갔다해
그것도 그렇고 순환보직이 생각보다 별로인 것 같아 팀장이 돼도 내가 모르는 업무가 있다는 게 그정도 짬바면 어느정도 틀이 비슷해서 금방 안다는데 아니 아무리그래도 매번 옮길 때마다 새로운 업무 다시 봐야되능 거 별로인 것 같아 교행은 그래도 큰 틀은 같은데 학교마다의 환경이 바뀌는 거 아니야?
하여튼 그래서 너무 고민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