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자산 관련이고 잘못되면 거래 날아갈 수 있어서 보고를 꼭 해야하는건데
뒷처리하며 대신 욕먹는건 나랑
나 오기 전에 전임자가 휴무일때 대직했던 막내...막내는 찐으로 신입인데 대체 얘한텐 왜 이렇게까지 혼내나 모르겠다. 전임자가 순수하게 잘못했거든. 막내는 딱 할 일만 했고 전임자가 휴직 전에 휴가썼을때 복귀해서 지 업무가 어떻게 처리되있나 안본거지
나더러 뭐라 안하면 전임자가 일을 생각보다 대충했구나
넘어가겠는데 혼나는 수준으로 뭐라고 하니까 기분 참 거지같다
자기들이 친하게 지내던 전임자는 그동안 의심할 생각도 안했고 업무에 불만이 있어도 넘어갔으면서
대체인력인 나만 잡네ㅋㅋㅋ
이걸로 면담까지 했고 잠잠하다 싶더니 또 이런다
가뜩이나 인수인계에 구멍이 많아서 전임자 탓 하지 말란거 가기 전에 알아서 잘 확인했어야지 왜 내탓하냐 한바탕 해서 감정 별론데.. 딱 업무협조만 되는 수준이라 일하는덴 문제가 없지만 내 잘못도 아닌걸로 이러니 다 때려치고 싶은거
전임자랑은 분위기 좋게 하하호호 하다가 그 사람들한테 내가 독박쓰고 있으니까.
계약기간 다 채우려고 했는데 그럴 마음 사라졌고
전임자 복직하기 전에 퇴사할거야
얼굴 보기 싫어ㅋㅋㅋ
내가 걔한테 뭔 말을 할 지 두렵기도 하고
그러니 최대한 빠르게 여길 뜨는게 나로서는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