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년 반만에 의사 승인하에 단약해서 글 써봄
매일 업무일지 출근 직후/퇴근 후 2번 쓰고
다음날 퇴근 후 업무일지에 상사가 보기에 프로세스가 맘에 안들거나 본인이 예상한 업무시간보다 오버됐으면 출근 후 바로 면담잡혀서 하나하나 캐물어봄 어디서 막힌거냐 왜 이렇게 처리한거냐 이런 방식으로 시간 단축했어야 하지않냐 등등등
처음엔 이런이런 사유로 이렇게 처리했다고 설명을 했는데 결국 상사가 원하는 답은 내 방식이 틀렸다라고 내가 수긍하는 것 같아서 나중엔 다 내가 미흡했다 이렇게 대답하게 됨 그러면 그런 얘기를 듣고싶은게 아니라 어떻게 수습할지를 듣고싶은거다 하고 쪼임
기획안 보내면 폰트랑 단어 sns에 올리는 이모티콘 하나하나까지 검토해서 메신저로 개뚱뚱하게 오는데 거기에 두괄식으로 가독성있게 개선안과 예정일자 넘버링해서 답신해야함 답신했는데 가독성 없으면 그것도 왜그렇게 했는지 불러서 쪼임
이거 말고도 많은데 나중엔 메신저 알람만 와도 숨막히고 회사 가는 길에 공황발작옴ㅎ....
지금도 이직한지 한참 됐는데 메신저 입력중 창만 보면 심장 벌렁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