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고 이 회사에선 글렀나 싶고
이것저것 스트레스 받아서 일에 집중이 안된다🫠
상급자가 바로 퇴사하기로 했다면서 나랑 면담할 때
내가 인사치레+특정 팀원이랑 마찰로 심적으로 좀 위축된 상태라
가시면 혼자 어떻게 버틸지 자신이 없다 하긴했지만
그게 진급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한 말은 아니였는데
다른 상급자도 타본부랑해서 발령이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라서
본부장이 분명 빈 자리 채우라고 진급시킬텐데
불안하면 자신 없어한다고 대신 얘기해줄 수 있다더니
그게 싫어한다로 와전되서 전해졌음
난 상위자가 급히 나가버리게 된 상황에서
원래 상위자가 하던 일 어떻게 인계해줄 수 있을지 상황봐서 또 면담 잡을 줄 알았는데
추가 면담없이 타 부서 진급 욕심있던 분 데려다 앉히더라고
바로 면담 잡아서 왜 이렇게 된거냐고 기분 더러운 티 냈는데
아직 정식 발령도 아니고
자리 생길 때 올릴 수 있는 사람은 내가 1순위니
우선 지금 포지션에서 더 열심히 하고있으라고 했는데
타인의 입에 맡기고 우유부단하게 굴었던 내 업보다 싶다가도
일하다 문득문득 속 터져서 힘들다
추가적인 확인도 안할 정도로 존재감 희미한 사람이었을까
이미 나에대한 평가는 끝났다는 시그널이라서 알아서 이직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