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2주차야
여기 회사가 엄청 솔플 분위기더라고
일할때는 같이 협업해서 하는데 쓸데없는 잡담 안하고 무리지어 다니지도 않고
밥도 배달 시켜먹거나 외식하는데 어떻게 먹든 강제 안하고 터치 안해
배달음식 큰 회의실에서 모여서 먹어도 걍 각자 먹고 각자 치움
난 번잡스러워서 걍 자리에서 먹는데 사무실에서 혼밥 하는분들도 있고ㅇㅇ
팀에는 나 혼자만 여자라 다른 분들이 좀 어려워하는것도 있어보이긴한데
난 내 일은 제때 잘 마치고 팀장님도 피드백 잘 주시고 딱히 터치 안함
전회사는 팀끼리 똘똘 뭉치는 분위기였고 팀원중에 진짜 말많고 tmi 쏟아내는 사람 있어서 제발 점심때 혼자 쉬고싶다 님동생의 여친 사생활까지 알고싶지않다 이런 무드였어서 극과극인데
원래도 솔플 잘하고 외로움도 안타서...솔직히 너무 좋거든??
그냥 이대로 쭉 가도 되겠지...
그동안 너무 사회생활용 스몰톡에 절여져 있어서 뭐 한마디라도 해야하나 싶고 그래서... 살짝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