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터졌는데 점심에 발견..
타지에 남자상사 모시고 출장나온 상황 ㅠ
안메던 백팩을 메서 하필 생리대 1도 안챙겨왔다 ㅠㅠㅠㅠ 시발 ㅠ
이미 베이지색 얇은 여름바지에 동그랗게 번졌고 .. 눈앞이 까매짐..
헐레벌떡 편의점에서 생리대 사왔지만 바지는 회생불가 ㅜ
그나마 안메던 백팩이 이럴땐 도움됐다
번진부분이 앞에선 안보이고 딱 엉덩이쪽이라 백팩 끈 늘려서 엉덩이덮어버림ㅋㅋㅋ 거의 중딩핏ㅠ
평소엔 상사 모신다고 한발 앞에서 길안내했는데
오늘은 졸졸 쫓아다니고.. 에스컬레이터 마지막에 타고.. 수상하게 택시 상석에 타고..... 자꾸만 벽에 붙어다니기.....
중간에 누군가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티낸사람은 없었다 ㅠ 아는척했으면 더 죽고싶었을듯 ㅠ
기차역 아울렛에서 급하게 바지 사서 갈아입고 내려가며 남기는 후기.......오늘하루....길엇ㄸ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