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화업무할 때 보이스피싱에 가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내 상식과 전혀 다른 걸 진실처럼 대답해야 한다면 이건 내 적성에 안 맞는다고 할 수 있는 걸까??
학부생때 A라고 배웠고 여태 거쳐온 회사들도 A지식을 썼는데 작은 곳으로 이직했더니 거짓말 약간 보태서 A는 신뢰도가 떨어지고 전통적으로 Z가 옳다고 함
세간 상식은 A가 메이저도 Z는 부수적이거나 차선책인 경우가 많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여기서는 A보다는 Z가 우월하다는 얘기를 아침 조회마다 정신교육 시키듯이 세뇌하니까 오히려 더 반발심 들고 A분야에 열등감 자격지심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야
일한지 반 년정도 됐는데 현타도 자주 오고 차라리 상관없는 전공에 쌩신입이었으면 고집도 덜하고 반발이나 스트레스도 덜 왔을까 싶어
다른 업계도 다 이런 현타나 고민 안고 살아가는 거겠지?? 근데 내가 사이비나 사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고 뭐 모르는 사람들한테 잘못된 걸 알려주는 기분이라 이게 진짜 맞나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