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검색대회 같은 데서 대상 많이 타고
눈썰미 좋고 구글링 잘 하는 편이라 검색 잘하거든
상사들이 풍경사진 갖다주고 여기 어디야? 하면
해외는 몰라도 국내라면 한시간 안에 찾아내는?
그렇게 몇번 업무에 도움 드린 적 있고
최근에 가짜 신분으로 들어와서 돈훔치고 나간
알바 찾는 것도 내가 단서 잡아서 찾았는데
그러고 나니까 팀장님이 탐정이라고 부르시거든?
이런 작은 회사에서 썩을 인재가 아니라고
사설탐정 같은 거 하면 진짜 돈 많이 벌겠다는데
혹시 좀 내가 도라이같다고 생각하셨다거나
저런 거 찾아내는 거 소름돋는다고 느끼셨을까?
지나고 나니까 좀 찜찜해서 계속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