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다들 공무원 돈 짜도 휴직이랑 정년 등 안정성때문에 다닌다고 하잖아
저 돈 받고 일하느니 중소가 낫지않냐 이래도
현실에서는 공부머리 있으면 공무원하지 중소 안가려하고
(공무원 후려치기 아니고 임금비교때 젤 얘기많이하니까 예시인거임)
근데 20대 후반인데 사실 내가 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대기업 고연봉빼고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나 괜찮은중소나
다 벌이 워라밸 비슷하고 크게 중소보다 나은점을 모르겠단말이야...?
굳이 다른점 꼽으라면 상여금인데 이 차이도 괜찮은 중소 다니는 친구랑 비교해보면 중소친구가 더 잘벌고 오히려 복지(휴가) 비교해보면 중소가 더 나은경우도 많고
게다가 사기업은 경력을 쌓을 수 있으니까 당장 중소에서 적게벌어도 내 경력 쌓이면 얼마든지 능력만큼 이직도 가능하다는것도 장점이고
근데 다들 당장은 더 벌어도 나이먹으면 중소기업은 현실 와닿는다하잖아
대체 그게 구체적으로 뭐야?
육휴 병가 이런 거 꼽는데 이건 솔직히 쓰는 사람만 쓰지
해당안되면 누릴 수 없는 복지이자 장점 아닌가...
나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